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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연가' 윤도현·엄기준·차지연 합류…7월 개막[공식]

여름에 만나는 '광화문연가'다.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이번 시즌을 빛낼 배우들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오는 7월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하는 '광화문연가'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타이틀롤 명우 역으로 윤도현과 엄기준이 뉴캐스트로 새롭게 합류하고, 지난 시즌 뜨거운 사랑을 받은 강필석이 다시 함께해 3인 3색의 매력을 예고한다.
 
20여년간 노래로 국민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해온 명실상부 최정상 보컬리스트 윤도현은 세대를 초월해 음악이라는 매개로 소통하게 하는 뛰어난 가창력과 탁월한 무대소화력을 바탕으로 그의 무대를 기다려온 다양한 세대들에게 즐거움과 감성여행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캐스팅된 윤도현은 “사실 한동안 음악 활동에만 전념을 했었다. 무대에 서는 건 정말 오랜만인데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광화문연가'와 좋은 추억을 쌓아가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강렬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레전드 인생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엄기준은 최근 안방극장을 뒤흔든 최강 빌런에서 180도 변신한 새로운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무대가 뿌리인 연기파 배우인 만큼 진정성을 담은 연기로 관객들이 함께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화문연가'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된 엄기준은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영훈 작곡가님의 명곡을 창작뮤지컬로 만든 작품이기 때문에 언젠가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번지점프를 하다' '서편제' '모래시계' 등 수많은 작품에서 디테일 장인으로 사랑받은 강필석은 지난 18년도 시즌 무대에서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데 이어 다시 한번 관객들을 추억의 여정에 초대한다. 
 
3년만에 '광화문연가'로 돌아오는 강필석은 “정말 신나는 공연이고, 공연장에서 관객분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어려운 시기인만큼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광화문연가'를 찾아주시는 모든 관객분들에게 좋은 에너지와 힐링을 선사해드리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나이, 성별, 국적 불명의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젠더프리 캐스팅의 성공적인 선례를 남긴 캐릭터 월하는 '광화문연가'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대표 캐릭터다. 차지연, 김호영과 과거 명우에서 월하로 캐스트 체인지 컴백한 10년차 실력파 연기돌 김성규가 합류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객석을 압도하는 무대장악력으로 매 작품마다 선과 악의 성역을 넘나들며 드라마틱한 감정선과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천상 연기파배우 차지연은 17년도 초연 당시 젠더프리 캐스트로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무대로 극찬을 받았다. 
 
4년만에 다시 합류한 차지연은 “초연 당시 관객분들의 사랑을 정말 많이 받아서 감사하고 행복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의 기쁨과 감동을 이번 기회에 관객분들에게 더 크고 풍성하게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능청스럽고도 매력적인 월하로 변신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김호영은 톡톡튀는 개성과 무대를 사로잡는 에너지, 안정적인 연기력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예능과 라디오 등 영역을 확장,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엔터테이너다. 
 
김호영은 “20년 동안 뮤지컬을 해왔지만 저희 가족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베스트 뮤지컬은 '광화문연가'다. 이영훈 작곡가님의 명곡들로 구성이 되어 노래가 주는 힘이 크고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작품이다. 다시한번 캐스팅되어서 너무 영광이고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초연 당시 과거 명우 역을 맡아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김성규는 월하로 돌아온다. 그는 어느덧 데뷔 10년차 경력의 가수이자 '킹키부츠' '아마데우스' 등 수많은 작품에서 실력을 검증 받으며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약 중이다.
 
김성규는 "'광화문연가'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깊은 인연이 있는 것 같아 더 감회가 새롭다. 더욱 발전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고 당차게 약속했다.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전혜선과 독보적인 에너지를 지닌 뮤지컬 디바이자 보컬리스트 리사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명우의 가슴속에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옛사랑 수아로 변신해 기존의 강렬하고 색채 짙은 캐릭터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또한 문진아와 송문선이 명우의 옆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지막 사랑이자 아내 시영을 연기, 양지원과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신예 황순종은 그 시절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내는 과거 명우로 새로이 합류해 순애보와 따뜻한 감성을 지닌 청춘의 모습을 그려낸다. 
 
홍서영과 새롭게 선발된 신예배우 이채민은 그 시절 명우의 첫사랑인 과거 수아 역으로 더블 캐스팅돼 청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가슴 속 설레임 가득하게 만들었던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심수영은 중곤 역에 단독 캐스팅돼 현재와 과거의 중곤을 모두 연기한다. 
 
'광화문연가'는 세대를 초월해 감성을 자극하는 고(故) 이영훈 작곡가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토대로, 이지나 연출, 고선웅 작가, 김성수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2017년 첫 선보인 작품이다. 
 
단 4 주 만에 10 만 관객 동원,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이룬 성공적인 초연에 이어 2018년 재연 역시 젠더프리 캐스팅, 싱어롱 커튼콜 열풍과 함께 레트로와 뉴트로 감성 모두를 선사하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뮤지컬 관객층의 저변을 넓히는 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없이 리메이크되며 세대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1980~90년대 대중음악을 장악하며 대한민국 팝 발라드 장르를 개척했던 고 이영훈 작곡가의 곡을 토대로 트렌디하며 세련되게 편곡했다. 
 
죽음까지 단 1분을 앞둔 명우가 월하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을 다룬 이야기를 바탕으로 음악으로 기억되는 우리의 시간을 돌아보게 하는 '광화문연가'는 27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선예매 오픈, 28일 오전 11시 예매처 인터파크티켓, 예술의전당, 티켓링크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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