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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청객 황사…서쪽지방부터 미세먼지농도 짙어져

[앵커]



지난 주말 내몽골 지역과 고비 사막에서 떠오른 황사가 바람을 타고 한반도를 향해 몰려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서울과 전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 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서쪽 지방부터 공기의 질이 크게 나빠지겠습니다. 특히 중부와 호남, 제주 지역의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오르겠고 밤 한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이번 황사의 영향은 내일(25일) 오전까지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승 기자입니다.



[기자]



밤사이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남과 경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 남쪽 해상에선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었습니다.



비는 오늘 아침에 대부분 그쳤지만 이후 우리나라는 점차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오늘 오전 한반도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침 6시 기준 미세먼지농도는 세제곱미터당 서울 63마이크로그램, 전주 48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 수준입니다.



하지만 점차 서쪽 지방부터 황사의 영향을 받으면서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도, 충청과 전북에서 미세먼지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밤에는 '매우 나쁨' 수준인 150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는 곳도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큽니다.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지만 부득이한 경우라면 KF80 이상의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가 필요합니다.



물을 자주 마셔주고, 눈과 코가 불편할 때는 생리식염수로 세척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내일은 황사가 점차 남동진하면서 오전까지 주로 전남과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대기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공기의 질이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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