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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콘서트’ ‘DMZ 아트프로젝트’…온·오프라인서 즐겨요

코로나19로 인해 콘서트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어진 요즘. 모처럼 낯익은 다양한 장르의 대중 가수·아티스트와 팬이 만날 수 있는 ‘언택트 콘서트’가 열린다. 여기에 공원 야외 행사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전시행사도 한 달간 마련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1 레츠 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의 하나로 마련한 ‘DMZ 콘서트’와 ‘DMZ 아트프로젝트’가 그것이다. ‘Let’s DMZ 평화예술제’는 비무장지대(DMZ)의 특별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종합 문화예술·학술행사다. 지난 20일 파주 임진각에서 개막해 연말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연자. 일간스포츠

김연자. 일간스포츠

YB. 디컴퍼니

YB. 디컴퍼니

‘DMZ 콘서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경기필하모닉 단원들로 구성된 ‘DMZ 피스 오케스트라’(지휘 김광현)를 중심으로, 동·서양 음악의 조화를 선보인다. 한반도와 세계 음악을 아우르는 공연을 통해 올해 평화예술제의 주제 ‘다시, 평화’를 음악으로 구현한다.  
 
피아니스트 이진상,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 국악 기반의 동양고주파와 잠비나이, 악단광칠, 가객 강권순, 대중가요로 많은 사랑을 받는 비와이(BewhY), 이하이, 라포엠(LA POEM), 엘리스(ELRIS), 엔시티 드림(NCT Dream), YB(윤도현밴드) 등이 무대를 꾸민다. 해외에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축하공연과 메시지가 담긴 영상도 함께한다.    
‘DMZ 콘서트’

‘DMZ 콘서트’

DMZ 콘서트는 경기도 유튜브 채널과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 ‘꺅! TV’에서 22일 오후 7시부터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이날 오후 11시 40분에는 KBS 1TV 특집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DMZ 아트프로젝트’

입체적 전시·체험 공간으로 꾸며진 파주 평화누리 공원 일대 오프라인 야외행사장에서 열린다. 지난 20일 시작돼 다음 달 15일까지 계속된다. 분단과 평화를 주제로 강익중 등 작가 12명의 작품 2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안은미 컴퍼니,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퍼포먼스를 통해 DMZ의 생태와 평화, 미래지향적 가치를 표현한다. 
정현, '서 있는 사람' 작품. 경기도

정현, '서 있는 사람' 작품. 경기도

'무의만커뮤니티' 작품. 경기도

'무의만커뮤니티' 작품. 경기도

‘2021 렛츠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

경기도가 지난 20일부터 개최 중이다. DMZ는 1953년 정전협정 이후 70년간 남북이 대치 중인 갈등과 긴장의 공간이자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계가 그대로 보전된 생명의 보고다.  
 
이런 DMZ가 전쟁을 넘어 평화와 생명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경기도는 지난 2018년 4·27 판문점 선언 등을 계기로 2019년부터 이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 올해가 3년 차인 이번 평화예술제의 핵심 메시지는 ‘다시, 평화’다. 경색된 남북 관계를 회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이 다시 평화로워지기를 기원한다는 취지다.  
‘DMZ 아트프로젝트’ 작품설치 위치. 경기도

‘DMZ 아트프로젝트’ 작품설치 위치. 경기도

“전쟁을 넘어 평화와 생명의 공간으로”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이번 행사는 남북관계 경색과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평화의 길에 대한 시민의 열망을 확인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DMZ를 전쟁을 넘어 평화와 생명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계 시민과 그 가치를 교감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답답한 일상에 숨통을 트여줄 스포츠 행사인 ‘디엠지 런’(DMZ RUN), 31개 시·군에서 펼쳐질 ’찾아가는 레츠 디엠지‘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9월 4∼26일 경기-강원 DMZ 일원을 걸어보는 ’DMZ 155마일 걷기‘, 9월 25일에는 경기 연천부터 강원 철원까지 자전거를 통해 DMZ를 만끽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자전거대회‘가 열린다. 10월에는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평화통일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DMZ 아트프로젝트’

‘DMZ 아트프로젝트’

하반기엔 ‘찾아가는 레츠 디엠지’

평화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전문 아티스트들이 시·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연계형 문화 행사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레츠 디엠지’ 행사도 마련된다. 강연과 토크 콘서트, 음악 및 퍼포먼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의 온·오프라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letsdm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익진 기자 ijj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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