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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권력 3위' 펠로시 면담…백신·대북공조 강조

[앵커]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22일 새벽 정상회담백악관 "한국, 중요 파트너…회담 중심 의제, 북한"

미국을 공식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워싱턴 DC를 찾은 것은 이번이 4번째인데,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는 처음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첫 정상 회담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22일) 새벽에 열립니다. 백악관은 북한 문제가 중심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을 연결합니다.



임종주 특파원,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국립묘지를 참배한 것은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을 하루 앞두고 한미 동맹을 강조한 것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이곳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6.25 한국전쟁 참전 용사를 비롯해 미군 전사자 등 40만 순국선열이 안장된 곳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곳 무명 용사의 묘에 헌화하고 기념패를 기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에 아직 더 많은 미군 유해가 묻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마지막 한 분의 영혼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문 대통령은 의회를 찾아서 하원 의장 등을 만났군요. 코로나19 백신 협력을 강조했습니까?



[기자]



문 대통령은 의회로 이동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부와 만났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미국 내 권력 서열 3위 인물입니다.



문 대통령은 한미 양국 간 백신 협력과 대북 문제에 대한 한미 공조와 관여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앵커]



내일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백악관 대변인이 브리핑을 했는데 북한 문제를 핵심 의제로 거론했다고요?



[기자]



백악관은 한국이 미국의 아주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정상회담에서 역내 안보와 전략적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한국과 분명한 메시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문제를 우선 꼽았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의 말입니다.



[젠 사키/미국 백악관 대변인 : 북한이 내일 회담의 중심 의제가 될 것입니다. 기후변화와 경제협력, 중국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입니다.]



젠 사키 대변인은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에는 의제의 우선 순위는 아닐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한국을 지원할 방안뿐만 아니라 전 세계 대유행과 싸우기 위해 한국과 협력할 방법도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미국 의회의 움직임도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는데 내일 두 정상의 회담을 앞두고 한국 전쟁 종전 선언과 평화 협정을 촉구하는 법안도 발의됐죠?



[기자]



미 하원 외교위원회의 민주당 브래드 셔먼 의원이 한반도 평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같은 당 로칸나 의원과 그레이스멍, 한국계 앤디김 의원도 발의에 동참했습니다.



법안은 한국전쟁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체결,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백악관이 북한 문제를 한미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로 설정한 가운데 나온 법안이어서 회담 기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의회 지도부와 만난 자리에서 이 법안을 언급하고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법안을 낸 셔먼 의원의 말 잠깐 들어보시죠.



[브래드 셔먼/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 한반도 평화법안은 미국 국무장관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이루기 위한 로드맵을 의회에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셔먼 의원은 북한이 초청할 경우 가겠다며, 의회 외교 차원의 방북도 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앵커]



끝으로 한 가지만 더 살펴보죠. 아시아계 증오 범죄가 미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바이든 대통령이 증오 범죄 방지법에 서명했어요?



[기자]



바이든 대통령이 상, 하원을 차례로 통과한 아시아계 증오 범죄 방지법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법 당국이 증오 범죄에 보다 강력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한 법안은 공식 발효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침묵은 공모라고 규탄하고 증오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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