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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이치코프의 저격 "우승 실패 바르사, 빅경기 골 넣지 못하는 그리즈만 책임"

앙투안 그리즈만. 연합뉴스

앙투안 그리즈만. 연합뉴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가' 바르셀로나가 굴욕의 시즌을 치르고 있다. 라리가 우승에 실패했고, 준우승에도 실패했다. 리그 4위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모든 비난은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향한다. 현지 언론들은 99% 쿠만 감독이 경질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실패의 모든 책임을 쿠만 감독에게 돌릴 수 없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 주장을 한 이는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다. 바르셀로나 출신 공격수로 1994년 미국월드컵에서 불가리아를 4강으로 이끈 전설적 인물이다. 그는 6골로 월드컵 득점왕을 차지했고, 그해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스토이치코프는 멕시코와 미국의 'TUDN 채널'을 통해 바르셀로나 한 명의 선수를 저격했다. 바로 앙투안 그리즈만이다. 그는 "우승에 실패한 바르셀로나다. 쿠만 감독에게 모든 비난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쿠만 감독 책임만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리즈만의 이름을 꺼내 들었다. 그는 "바르셀로나가 실패한 이유는 중요한 경기, 빅매치, 강한 팀을 상대로 득점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많은 돈을 썼음에도 중요한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며 "그리즈만을 보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후 총 34골을 넣었다. 그 골들을 보면 헤타페, 에이바르 등 순위가 낮은 팀들을 상대로만 골을 넣었다. 리버풀,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을 상대로는 골을 넣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리즈만은 스페인과 유럽의 빅팀을 상대로 골을 넣지 못했다. 중요한 경기에서 골을 넣은 단 한 번의 경우는 있었다. 2020년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 아틀레틱 빌바오와 경기에서 2골을 성공시켰다. 그렇지만 바르셀로나는 2-3으로 졌다"고 설명했다.   
 
스토이치코프의 그리즈만 저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바르셀로나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파리 생제르맹에 패배해 조기탈락하자 스코이치코프는 "그리즈만이 뛰면 바르셀로나는 10명이 경기를 하는 것이다. 바르셀로나가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그리즈만을 내보내야 한다"고 비판한 바 있다. 
 
최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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