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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에로 출전, 냉정하게 판단할 것” 아구에로, 맨시티와의 10년 유종의 미 거둘까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세르히오 아구에로(32·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시티의 계약이 오는 6월 종료된다. 이에 그의 마지막 경기가 될 다가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아구에로가 선발 출전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출전에 관한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반응에 주목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구에로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돕고 싶지만, 부상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선발 출전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아구에로와 맨시티의 10년 역사나 임박해오는 이적으로 아구에로를 선발하지는 않을 것이라 일축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월드클래스의 월드클래스’로 꼽히며 맨체스터 시티의 최전방 공격수로 10년이 넘는 시간을 보냈다. 그는 지금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다 득점을 이뤄낸 외국인 선수로, 2014~15시즌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도 수상하기도 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단신이지만, 균형 감각과 골격을 활용한 몸싸움 능력, 빠른 스피드, 양발 활용이 장점으로, ‘막기 힘든 공격수’로 통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엔 부상과 실축으로 조금 부진했다. 지난 9일 첼시와의 EPL 35라운드 경기에선 파넨카킥 실축으로 전반 승기를 잡지 못하며 팀 패배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아구에로를 감싼 이는 과르디올라 감독이었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구에로 실축에 관해 “책임을 질 수는 있지만, 비난받을 일은 아니다”며 선수를 감쌌다.  
 
그런 과르디올라 감독이지만, 선발 출전에 관해선 냉정한 태도를 견지하겠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구에로의 UCL 결승전 출전 여부에 관한 질문에 “나는 냉정한 태도를 견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결승전이다. 나는 경기에서 이기는데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며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아구에로의 몸 상태가 좋다면 나는 당연히 그의 출전을 도울 것이다.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선택을 내려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또 세르히오 아구에로 뿐 아닌 다른 많은 선수도 경기에 출전하고 싶어 한다며 그렇기에 로테이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수들은 모두 경기에 출전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인지 내게 점점 더 친절히 대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선수 모두를 이해하고 관대했다고 말하고 싶지만, 선수들은 나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며 “그들은 모두 매일 경기에 임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것은 어려운 일이다. 모든 선수가 출전할 수 있도록 로테이션을 많이 돌리는 감독을 만나는 일은 행운”이라고 말했다.
 
맨시티는 오는 30일 오전 4시, 포르투갈 포르투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0~21 UCL 결승전을 펼친다.  
 
 
서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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