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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김치 15종에 식중독균, 절임배추 2종엔 금지된 보존료

수입 신고된 중국산 김치 289개 제품 중 15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중국산 절임배추 4개 중 절반은 국내서 허용되지 않는 보존료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는 지난 3월 1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수입식품 통관 및 유통 단계 검사를 시행한 결과 배추김치와 절임배추, 김치 원재료에서 이같은 부적합 사례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중국의 한 김치 공장에서 비위생적으로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수입 김치에 대해 검사를 벌인 결과다.
 

세균수 초과 냉동마늘도 1건 확인
중국산 김치 수입 한달새 31% 줄어

식약처에 따르면 중국산 김치 289개 제품 중 15개 제품에서는 식중독균인 ‘여시니엔테로콜리티카’(이하 여시니아)가 검출됐다. 이 균에 감염되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식약처는 지난 11일 여시니아가 검출된 원인과 조치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제조 과정에서 위생 관리가 미흡해 남아있던 여시니아가 검출됐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중국산 절임배추 4개 제품 중 1개 업소의 2개 제품에서는 보존료인 ‘데하이드로초산’이 검출됐다. 이 보존료는 국내에서 절임 식품에 사용할 수 없다.  식약처는 또 김치 원재료 120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냉동 마늘 1건이 세균수 기준을 초과한 점을 확인했다. 이번에 적발된 식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수입식품정보마루(impfood.mfds.go.kr)에서 볼 수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 수입된 중국산 김치는 1만8066t으로 3월(2만6149t)에 비해 30.9% 줄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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