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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미부터 강수진의 국립발레단까지, 한국 대표 춤꾼들 모인다

국제현대무용제의 운영진들. 왼쪽부터 김형남 모다페 운영위원, 남진희 모다페 운영위원장, 김혜정 모다페 예술감독, 홍보대사 배우 한예리, 이해준 모다페 조직위원장, 강경모ㆍ신창호 모다페 운영위원. 2021.5.18   mj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제현대무용제의 운영진들. 왼쪽부터 김형남 모다페 운영위원, 남진희 모다페 운영위원장, 김혜정 모다페 예술감독, 홍보대사 배우 한예리, 이해준 모다페 조직위원장, 강경모ㆍ신창호 모다페 운영위원. 2021.5.18 mj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부터 안은미까지-. 40년을 이어온 국제현대무용제(MODAFE, 모다페)가 올해 최대 규모의 무대를 마련했다. 모다페는 1982년 ‘한국 현대무용 향연’으로 시작해 2002년 이름을 바꿨고 매년 5월에 열린다. 모다페 조직위원회는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설적 안무가부터 신인까지 참여하는 축제를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개최하다”고 밝혔다. 출연자는 총 200여명, 공연은 51회다.
 

국제현대무용제 40주년
대규모 축제 5일 개막

공연은 6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1970년대의 현대무용가 육완순 등 1세대를 조명하는 ‘레전드 스테이지’, 국립단체들이 참여하는 ‘센터 스테이지 오브 코리아’, 현재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중추적인 안무가들의 ‘모다페 초이스’, 여성 안무가들의 ‘센터 스테이지 오브 서울’, 젊은 현대무용가들의 ‘모다페 콜렉션’, 새로운 흐름인 ‘뉴 웨이브’, 신인을 소개하는 ‘스파크 플레이스’다. 다음 달 5일에는 현대무용의 40년 역사를 돌아보는 포럼도 열린다. 
 
올해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한예리는 “공연계 계신 분들이 생계 위협까지 받고 있다. 이런 축제로 인해서 숨통을 틔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모다페의 김혜정 예술감독은 “국가대표 무용단들이 한 축제에서 공연하는 일은 국내 최초”라고 설명했다. 국립현대무용단은 현 예술감독인 남정호 안무가의 ‘빨래’(5월 27일)를 선보이고 국립발레단은 창작 발레 작품(6월 4일)을 무대에 올린다.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은 기자간담회에서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려했다”며 “검증되고, 인정받은 작품을 선정해 소개한다”고 말했다. 강 감독이 선정한 작품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이자 안무가인 박나리의 ‘메멘토 모리: 길 위에서’ 등 다섯 작품이다. 이 밖에도 올해 창단 40주년인 대구시립무용단, 국립무용단이 축제에 참여한다.
 
안은미 안무가는 2011년 초연한 인기작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6월 13일)를 이번 축제에서 선보인다. 할머니들의 자유로운 몸짓과 리듬을 기록하고 재현한 작품으로 안은미와 무용수들, 또 전국의 할머니들이 함께 출연한다. 안성수 안무가는 신작 ‘쇼트 댄스(Short Dances, 6월 11일)’를 선보인다. 이해준 모다페 조직위원장은 “신작을 만날 기회도 신선하지만, 검증되고 완성된 작품이 관객을 만나는 일에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소극장,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나눠 열린다. 이 조직위원장은 “온라인 스트리밍은 제한적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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