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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기지 앞 주민·경찰 대치중···"장비車 40여대 반입 예정"

18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 입구에서 주민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사진 소성리 종합상황실

18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 입구에서 주민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사진 소성리 종합상황실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18일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에 생필품과 공사 인부 등을 수송할 계획이어서 주민과 경찰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14일 공사 장비와 자재 반입에 이어 나흘만이다.
 
사드 철회를 요구하는 주민 50여명은 기지 입구 소성리 마을회관 등에 모여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사드철회평화회의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에 장병들이 사용할 생필품과 공사 인부 등을 수송하는 차량 40여대가 들어간다.
 
경찰은 이날 오전 병력 1500여명을 투입해 주민과의 마찰에 대비하고 있다.
 
주민들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국방부와 경찰이 미군기지 공사를 위해 대규모 경찰력을 투입한 것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지상수송은 성주기지 사드체계의 능력 변화와는 무관하다”며 “성주기지의 한미 장병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공사용 자재와 생활물자가 수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에 이어 재차 물자 반입이 이뤄지는 데 대해선 이 관계자는 “사실 그동안 공사가 많이 지연돼왔다”면서 “그런 일정들을 고려해 진행하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변 여건을 고려해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18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 입구에서 주민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사진 소성리 종합상황실

18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 입구에서 주민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사진 소성리 종합상황실

지난 14일 오후 사드 기지에서 발사대를 점검하는 주한미군 관계자. 뉴스1

지난 14일 오후 사드 기지에서 발사대를 점검하는 주한미군 관계자. 뉴스1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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