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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IS] 송명기 복귀 임박한 NC, '6선발 카드' 만지작

NC다이노스의 2021스프링캠프 훈련이 19일 경남 창원시 창원NC파크와 마산야구장에서 진행됐다. 송명기가 불펜피칭을 하고 있다. 창원=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1.02.19/

NC다이노스의 2021스프링캠프 훈련이 19일 경남 창원시 창원NC파크와 마산야구장에서 진행됐다. 송명기가 불펜피칭을 하고 있다. 창원=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1.02.19/

 
이동욱 NC 감독이 '6선발 로테이션'을 구상 중이다. 
 
NC 오른손 투수 송명기(21)는 복사근 부상에서 회복해 1군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송명기는 지난 14일 퓨처스리그(2군) 서산 한화전에서 투구 수 63개(3⅔이닝 3실점)를 기록했다. 직전 등판인 11일 강화 SSG전보다 투구 수를 24개 늘렸고, 몸 상태에도 큰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 주 열리는 잠실 LG전(18~20일)이나 고척 키움전(21~23일)에서 '1군 복귀전'을 치를 게 유력하다. 등판 간격과 상대 전적을 고려하면 LG전에 나설 가능성이 더 크다.
 
송명기의 복귀는 천군만마다. 송명기는 올 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4일 내복사근 부분 파열 문제로 이탈하기 전까지 팀의 토종 에이스였다.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 웨스 파슨스를 제외하면 이동욱 NC 감독이 가장 믿고 내는 선발 카드였다. 3선발 구창모(부상)와 베테랑 이재학(부진)이 전열에서 이탈한 악조건 속에서 입지를 넓혔다. 그가 돌아온다면 선발진이 좀 더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다.
 
관건은 송명기의 자리다. NC는 현재 루친스키-파슨스-신민혁-김영규-박정수가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 중이다. 국내 투수 3명 모두 1군 경험이 많지 않지만,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영규는 지난 13일 대전 한화전에서 5⅓이닝 1실점 했다. 성적 부진을 이유로 2군에 다녀온 뒤 복귀 첫 경기에서 안정감을 회복했다. 이동욱 감독은 "직구와 슬라이더 조합이 좋았다. 장점을 살렸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영규가 잠시 1군을 비웠을 때 '임시 선발'로 투입된 박정수는 선발 3연승 중이다. 키움, KT, KIA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따냈다. 시즌 초반 선발과 불펜을 오간 신민혁도 이제 선발로 자리 잡았다. 시즌 성적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83이다. 셋 중 어떤 투수를 불펜으로 보내느냐가 NC의 '행복한 고민'이다.
 
이동욱 감독은 16일 창원 KIA 전에 앞서 "송명기가 돌아오면 같이 돌리는 사안도 생각하고 있다"며 '6선발 로테이션'을 암시했다. 송명기가 3선발로 투입되면 나머지 3명의 선수가 4, 5, 6선발을 맡는 방법이다. 선발에서 밀려난 투수를 다른 선발과 붙이는 이른바 '1+1' 전략은 고려하지 않는다. 이 감독은 "(1+1을 하면) 이것도 불안해지고, 저것도 불안해지는 상황이 될 수 있다. 내 뒤에 준비하는 투수가 있다면 (먼저) 올라가는 투수가 불안할 수 있다"고 경계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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