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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10분전 SOS, 소방차 달려갔다···티웨이 아찔 해프닝

티웨이항공 제공=연합뉴스

티웨이항공 제공=연합뉴스

 
승객 150여 명을 태운 부산발 제주행 티웨이항공 여객기 속도계에 이상이 생겨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차가 출동했다.
 
1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항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께 부산 김해공항에서 이륙해 제주로 향하던 티웨이항공 TW943편 여객기 기장석과 부기장석의 속도계 표시가 서로 달라 여객기의 속도를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니 사고에 대비해 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항공사 측은 제주공항 착륙 10분 전에 이러한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공항 소방대가 출동대기 하는 한편 제주소방서 소방차량 4대와 소방대원 13명이 제주공항으로 출동해 대기했다.
 
항공사 측은 기장석과 부기장석의 속도계와 가운데 있는 보조 속도계 가운데 기장석의 속도계만 다르게 표시되자 기장석 속도계만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해 부기장석의 속도계와 보조 속도계를 활용해 착륙하도록 했다.
 
다행히 해당 여객기는 1시 18분께 무사히 착륙했으며, 승객들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항공청 관계자는 “TW943편 여객기 유속 측정 장비에 이상이 생겨 속도계 표시가 달랐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해당 장비를 교체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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