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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지난해 사회적 가치 1조9457억원…3년 연속 증가세

SK텔레콤은 3·4세대(G)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로 약 53%의 전력 사용량 절감 효과를 내는 ‘싱글랜 기술’을 통해 통신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았다. [사진 SK텔레콤]

SK텔레콤은 3·4세대(G)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로 약 53%의 전력 사용량 절감 효과를 내는 ‘싱글랜 기술’을 통해 통신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았다. [사진 SK텔레콤]

 
SK텔레콤이 지난 한해 1조9457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19년 1조8709억원과 비교해 4% 늘어난 것이다. SK그룹의 주요 계열사는 2019년부터 매년 ▶경제 간접기여와 ▶사회·환경 비즈니스 ▶사회공헌 성과 등으로 나눠 사회적 가치를 계량화해 발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삶의 질, 노동, 동반성장, 환경 분야를 포괄하는 비즈니스 성과 부문에서 2362억원의 가치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60.2% 증가한 수치다. T맵 운전습관의 교통사고 예방효과 증대와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 이용자 증가, 헌혈자 건강관리 서비스 ‘레드 커넥트’를 통한 국내 재헌혈율 향상 기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대기업 최초로 전면 재택근무를 시행하면서 클라우드 업무 환경을 구축해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고,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강화한 점도 실적으로 반영됐다.
 
환경 영역에서는 3·4세대(G)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하는 ‘싱글랜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약 53%의 전력 사용량을 감축, 국내 통신사 가운데 처음으로 온실가스 저감에 따른 탄소배출권 1117t을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올해부터는 매년 약 1만t 탄소 배출권을 인정받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사회공헌 성과는 513억원으로, 전년 대비해 33.9% 늘었다. SKT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안전망을 확대 구축하는 데 적극 나섰다. AI 서비스인 ‘누구(NUGU) 콜’을 활용해 코로나19 증상 발현을 모니터링하고, 청소년의 온라인 강의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재난이동통신 로밍망 구축에도 참여했다.  
 
SK텔레콤의 2020년 사회적 가치 실현 규모. [그래픽 SK텔레콤]

SK텔레콤의 2020년 사회적 가치 실현 규모. [그래픽 SK텔레콤]

 
경제간접 기여 부문에서는 2019년보다 1.6% 줄어든 1조6582억원으로 평가됐다. 고용 지표는 0.6% 올랐고, 장애인 의무고용률(대기업 3.1%) 목표도 달성했다. 다만 자사주 매입으로 배당 지급대상 주식 수가 줄어들면서 창출 가치가 전년 대비 2.1%(150억원) 줄었다.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ICT 기술 개발, 사회안전망 강화 기여, 글로벌 선진 거버넌스 체계 확립 등을 통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함께 새로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스토리를 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유진 기자 kwen.y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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