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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이스라엘·가자·요르단 서안 '여행 재고' 권고…항공편도 중단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국무부 건물의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국무부 건물의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 국무부가 이스라엘과 요르단 강 서안 및 가자지구로의 여행 자제 권고를 발령했다.
 
13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스라엘과 요르단 강 서안 및 가자지구에 대한 여행 경보를 '여행 재고'를 의미하는 3단계 수준으로 상향했다.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무력충돌'과 '시민불안'으로 여행을 재고하라는 경고가 담겼으며, 가자지구는 코로나19와 테러리즘, 시민 소요를 언급하며 '여행을 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요르단강 서안 지역의 여행 재고 이유로는 코로나19와 검역 철차가 거론됐다.
 
국무부는 "가자 지구 주변과 예루살렘을 포함한 이스라엘 전역에 로켓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스라엘 전역에서 폭력과 시위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설명하며 최근 발생한 폭력 사건으로 돌 투척·차량 방화·행인 공격 등을 언급했다.
 
국무부는 "시위와 폭력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거의 경고가 없거나 아예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자지구와 국경지역의 안보 환경은 위험하고 불안정하다"며 "산발적인 박격포와 로켓포 발사, 그에 상응하는 이스라엘 군의 대응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행 경고 상향 조치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미국 정부의 서비스도 제한될 전망이다.
 
국무부는 "정부 직원들의 방문이 금지되는 만큼, 미국 정부는 가자지구 내 미국 시민들에게 긴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며 "무력 충돌 기간 동안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이집트 간 이동은 폐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과 영국 등 서방의 주요 항공사들이 이스라엘 노선의 운항을 속속 중단하는 상황에서 미 국방부는 에어포스 C-17 수송기로 이스라엘에 파견한 직원 120명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교 기자 chung.yeongg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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