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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마음대로 할 거면서 청문회는 왜 했나”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현 정부 들어 야당 동의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는 31명으로 늘었습니다. 네티즌들은 두 장관의 임명 재가 소식에 불만을 토로합니다.
 
우선 거센 반대에도 임명 강행이 이루어진 것에 대한 지적이 등장합니다. "국민의 극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임명을 강행하는 청와대에게 묻는다. 청와대는 국민을 위한 청와대가 될 생각이 없는가." “초등학생 반장 선거도 저러진 않겠다.” "동네 아파트 대표 선출도 이런 식으로는 안 해." "민심을 잃으면서까지 이 사람들을 임명해야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뭐야?"
 
"국민을 무시하는 행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이정도면 국민 무시하는 거 아냐?” "이 정권은 정말 귀를 닫은듯하다. 국민이 열을 내며 문제가 있다고 말한 두 명의 장관을 임명해버리다니." “이럴 줄 알았다. 국민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정치, 갑자기 그만둘 리가.” "여론조차 무시하면 어떡하자는 거야? 대통령이면 국민의 입장을 대변해야 하는 거 아냐? 어떻게 이렇게까지 반대로 행동할 수가 있지?" "대통령님은 끝까지 국민 생각은 안 해주네요."
 
청문회의 존재 이유를 모르겠다는 네티즌들도 많습니다. "어차피 마음대로 할 거라면 앞으로는 그냥 청문회 없이 임명하시죠? 형식적인 청문회로 시간 끌지 마시고. 그동안 해왔던 스타일대로 말이에요.” "이럴 거면 청문회 자체를 폐지하자. 어차피 의미도 없는 거 해서 뭐해." "인사 원칙과 기준을 아예 없애버린 대통령. 덕분에 청와대 인사 검증은 완전히 겉치레로 전락해버렸네." "항상 이렇게 해왔는데 갑자기 임명 강행 안 할 리가 없죠.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던데 진짜네요.” e글중심이 네티즌의 다양한 생각을 모았습니다.
 
* e 글 중심(衆心)은 '인터넷 대중의 마음을 읽는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 커뮤니티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 반말과 비속어가 있더라도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그대로 인용합니다.

 
* 어제의 e 글 중심 ▷ “자고 일어났더니 머스크한테 손절당했다”
 
#다음
"나중에 반대 상황이 왔을 때 민주당이 할 말이 없어질 텐데. 내로남불이라 상관 없으려나?"

ID '닉넴'

#클리앙
"임명해놓고 속도전이라니."

ID '키움화이팅'

#뽐뿌
"예상했던 결과 아닌가요?"
 

ID 'Burning Tree'

#네이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임명 강행하셨네요."
 

ID 'jung****' 

#네이버
"이정도면 그냥 하지 말자."

ID 'floy****'

 
#다음
"세우려고 대통령 하셨나 보군요? 기록은 세웠네요, 축하드려요."

ID '북한산독수리'


이지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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