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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란' 잡힐까…기재차관 "계란 4000만개 이상 추가 수입"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물가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물가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정부가 '금(金)계란'을 잡기 위해 계란 수입량을 또 늘린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11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농축산물 가격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엔 이번 달 계란 수입량을 4000만개 이상으로 잡는 내용이 두드러진다. 앞서 정부는 계란값을 잡기 위해 지난 1~3월 계란 6400만개를 수입했다. 지난달 수입량을 4000만개로 늘렸는데도 가격이 내려가지 않자 이달 수입량을 더 늘리기로 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과 최근 경기 회복에 따른 물가 상승 영향으로 계란값은 고공행진 중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3일 기준 계란 특란 한 판(30개) 가격은 평균 7374원이었다. 1년 전 가격(5307원)에 비해 약 39% 뛰었다.
 
다만 이 차관은 “4대 대형마트 (계란) 판매가격은 4월 말부터 6000원대 수준이며, 농축산물 할인쿠폰(20%) 적용 시 실제 소비자 체감가격은 약 5000원대 중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값이 많이 오른 대파·양파는 4월 이후 가격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이 차관은 “정부의 적극적인 수급 안정 노력에 더해 양파·대파 등 주요 채소류가 수확기에 접어들어 농축산물 물가는 두 달 연속 전월 대비 하락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비축 물량을 관리해 쌀·배추 등 가격 안정을 유지할 예정이다.
 
세종=김남준 기자 kim.nam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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