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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김어준 뉴스공장도 폐지 못하는데, 언론개혁 X소리"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2일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의 이른바 '정부판 뉴스포털'에 대해 "김어준의 뉴스공장(TBS라디오)도 폐지 못 하는 상황이거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이런 차진 헛소리를 하느냐"고 비판했다.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 직격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미 권력은 시장으로 넘어갔다. 언론은 독자나 시청자 혹은 청취자가 들어야 할 소리를 하는 기관이 아니다"라며 "그들이 듣고 싶어하는 X소리를 제공하는 일종의 컨텐츠 사업,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변모한지 오래"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널리즘의 원칙에 충실하면 시장에서 처벌 받고, 뉴스공장처럼 원칙을 개 줘 버리면 청취율 1위 한다"며 "그런데 왜 포털 타령을 하느냐, 알고리즘이 뭔 죄가 있다고"라고 덧붙였다.
 
그는 "조국 옹호하며 검잘개혁 떠드는 게 X소리이듯이 김어준 빼놓고 하는 언론개혁은 X소리"라고 했다.
 
[진 전 교수 페이스북 캡처]

[진 전 교수 페이스북 캡처]

 
한편 김 의원은 AI(인공지능) 알고리즘 방식으로 배열되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뉴스 유통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정부 기금으로 별도의 뉴스포털 사이트를 만들자고 주장해 논란을 빚었다.
 
한겨레 기자 출신인 김 의원은 청와대 대변인 시절 서울 흑석동 고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던 인물이다. 지난해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당선권에 들지 못했지만,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사직하며 비례대표 자리를 승계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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