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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파티 수준” 흥분한 맨시티 팬들에 트위터는 떠들썩

지난 2019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린 펩 과르디올라. 사진=게티이미지

지난 2019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린 펩 과르디올라. 사진=게티이미지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세 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금까지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승점 80점(35경기 25승 5무 5패)으로 압도적 선두를 차지했다. 반면 우승 경쟁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맨시티와의 승점 10점 차를 줄이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 EPL 36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한 채 승점 70점에 머물렀다. 맨유는 남은 경기에서 전부 승리를 차지한다 하더라도 산술적으로 맨시티를 넘어서지 못한다. 이에 맨시티는 다음 경기 승패와 무관하게 EPL 우승팀이 됐다.
 
맨시티가 EPL 우승팀이 되면서 맨시티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칭송받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에 관한 여론이 뜨겁다. 외신도 일제히 그의 ‘공격적’ 전술에 주목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도 이날 승리의 주역인 과르디올라 감독에 주목했다.  
 
매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세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일은 상당히 어려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돼야 했던 경기 상황과 유럽 슈퍼리그(ESL) 여파 등을 겨냥하며 맨시티 팬들에 관한 말도 했다.
 
그는 “모든 팬들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 우리는 관중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늘 그렇듯 팬들이 우리와 함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이 우리를 끌어올렸다. 우리는 그들의 사랑을 느끼고, 감사한다. 그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의 승리를 이뤄낼 수 없었을 것이다.”고 했다.
 
한편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이날 맨시티 팬들의 반응과 더불어 그와는 대비되는 타 구단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스터 시티에 패배하면서 우승이 확정되자 100명이 넘는 맨시티 팬들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집결했다. ‘EDM 페스티벌’을 연상시키는 인파와 환호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타 구단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맨시티 팬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트위터에 올리며 “맨시티가 이렇게 대단한 구단인 줄은 몰랐다”며 농담 섞인 축하를 건네는 반면, “가족 바비큐 파티인 줄 알았다”, “전 세계 맨시티 팬들이 나타난 것 아니냐”, “코로나는 끝난 거냐” 등의 반응도 보였다.  
 
맨체스터 시티의 EPL 우승에 환호하는 팬들. 사진=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시티의 EPL 우승에 환호하는 팬들. 사진=게티이미지

 
서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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