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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8% "임·박·노 임명 안돼"···53% "차기 대선 정권교체" [에스티아이]

노형욱 국토부, 박준영 해수부, 임혜숙 과기부 장관 후보자(왼쪽 사진부터)가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노형욱 국토부, 박준영 해수부, 임혜숙 과기부 장관 후보자(왼쪽 사진부터)가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 해양수산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14일까지 보내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가운데, 절반이 넘는 국민이 이들을 임명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관 후보자 임명 찬반 여론조사.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장관 후보자 임명 찬반 여론조사.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60.9% "文, 잘 못하고 있다"
윤석열 35.3%-이재명 27.7%

12일 여론조사업체 에스티아이가 지난 10~11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임 후보, 박 후보 등 야당이 '부적격 3인방'으로 규정한 후보자에 대해 응답자 57.5%는 임명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임명해야 한다는 의견은 30.5%로 집계됐다.
 
임 후보는 남편과 관련한 논문 의혹 등 갖가지 논란을 일으켰다. 박 후보는 배우자가 영국에서 도자기를 들여와 국내에서 판매한 일이 문제가 되고 있다. 국회는 인사청문 절차 마감시한인 지난 10일까지 청문보고서를 청와대에 보내지 않았다. 이에 문 대통령은 재송부를 요청한 상태다.
 
이준호 에스티아이 대표는 "대통령 특별 연설에서 현행 청문회 제도의 문제점에 대하여 짚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되는 후보자들에 대한 국민적 평가는 여전히 싸늘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민심의 첫 번째 시험대에 오른 격인 신임 민주당 지도부의 고심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5.3%,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7%로 파악됐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0.2%)와 홍준표 무소속 의원(7.4%)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 중에서는 차기 대선에서 정권이 바뀌길 바라는 이들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권교체 위해 야당 후보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52.5%, '정권재창출 위해 여당 후보 당선되어야'한다는 대답은 36.8%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묻는 말에 '잘 못하고 있다'는 답은 60.9%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7.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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