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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도 트로피 반납…골든글로브 '보이콧 확산'|브리핑 ON

1. '78년 역사' 골든글로브 위기…곳곳 '보이콧'



미국 할리우드에서 골든글로브 시상식 보이콧 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앞서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 HFPA는 '미나리'를 작품상 후보에서 제외시키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이 연출을 맡고 미국 제작사가 만들었지만, 외국어 영화로 분류된 겁니다. 협회 회원 중 흑인이 단 1명도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종차별 비판에도 직면했습니다. 배우 스칼렛 요한슨도 회원들에게 "성차별적인 질문을 받았고 성희롱을 당하기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같은 성차별에 더해 재정 투명성 문제까지도 제기되는 등, 논란이 거세지면서 협회는 지난주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NBC 방송은 개혁안이 충분하지 않다며 매년 방송해오던 시상식을 내년에는 중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배우 톰 크루즈는 받은 트로피들을 협회에 반납하는 등 파문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존폐의 갈림길에 놓인 골든글로브, 한 영화 매체는 "할리우드가 협회를 완전히 거부한다면 골든글로브의 종말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2. 총 맞은 4살 아이 안고 전력 질주한 '여경'



총에 맞은 아기를 안고 달린 미국 여자 경찰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8일 오후 5시쯤,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3명이 총상을 입었는데, 이 중에는 네 살배기 아기, 마르티네즈도 있었습니다. 당시 마르티네즈는 다리에 총을 맞고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출동한 알리사 보겔 경관이 마르티네즈를 품에 안고 구급차까지 달렸습니다. 구급차를 타고 병원까지 직접 데려갔다고 하는데요. 딸이 총격을 받은 모습에 충격에 빠진 마르티네즈의 엄마도 안심시키며 지켜줬다고 합니다. 한편, 현지 경찰은 CD를 파는 행상인을 용의자로 보고 뒤쫓고 있는데 형제와 말다툼 도중, 형제를 향해 총을 난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템스강서 구조된 '밍크고래'…안락사 결정



영국 런던 템스강에서 밍크고래가 발견돼 구조됐지만, 결국 안락사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0일, 밍크고래가 템스강을 따라다니다가 런던 서쪽에 있는 수문에 걸렸습니다. 이후 수의사가 건강을 확인하고, 구조대가 도착해 구조를 했는데요. 구조 당시, 영양 상태도 안 좋고 지느러미도 다치는 등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강바닥과 벽에 부딪히면서 온몸이 긁히기까지 했는데요. 이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하면서 안락사가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민들은 안타까운 소식에 "오랜 시간, 힘겹게 몸부림쳤던 고래가 너무 안타깝다"며 가슴 아파했습니다. 템스강에서는 2019년에 혹등고래가, 작년 1월에는 향유고래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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