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문화재야 놀자, 2021 통영문화재야행 개막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2021 통영문화재야행 “통제영 300년의 비밀” 1박 2일 행사의 막을 올렸다.
 
금번 통영문화재야행은 낮에 한정되어 있던 문화유산을 야간으로 확장하고 8야(夜 :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연, 야시, 야식, 야숙) 2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1막 삼도수군통제사 교인식 재현, 제2막 문화재와 함께하는 “나비의 꿈”, 제3막 통제사, 삼도수군통제영을 거닐다, 제4막 문화재야 놀자, 나비야 놀자, 제5막 문화재야행, “통영근대역사문화공간”속으로 등 총 5막으로 구성 된 통영문화재야행의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 제1막 행사에 선보인 “삼도수군통제사교인식 재현”은 지난해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발굴한 삼도수군통제사 업무인수인계 절차인 교인식으로 도임(신임) 통제사에는 재단법인 한산대첩문화재단 강석주 이사장이, 이임 통제사에는 통영시의회 손쾌환 의장이 맡아 교인식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시민 들을 위로하고 지역화합의 뜻을 담아 그동안 일선에서 고생해 온 읍면동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교인식 신·구통제사 휘하 장수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제2막 문화재와 함께하는 “나비의 꿈”에서는 세병관으로 이동한 통제사행렬을 맞이하는 무용수가 신임통제사와 이임통제사에 해와 달을 전달하고, 이를 나비 조형물에 올려 놓자 “바다의 속사임” 음악과 함께 나비조형물과 나비군무에 차례로 등이 켜지면서 나비가 날아온 문화재와 함께하는 신비로운 밤 분위기를 연출했다. “테데스코” 음악에 맞춘 무영수의 독무가 끝난 후 통영시가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코로나 종식과 통영시의 발전을 염원하는 통영전통연등이 세병관 뒤에서 서서히 밤하늘로 올라가며 야행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제3막 “통제사, 삼도수군통제영을 거닐다”에서는 청사초롱을 밝힌 통제사일행이 세병관 동문을 거쳐 운주당에서 남해안별신굿의 삼현육각 공연을 관람하고, 통제영 후원인 의두헌과 육의정에서 통제영 다정과 시조창을 들은 후, 다시 운주당으로 내려와 세병관 서문으로 빠져 망일루로 향하여 취타대의 취타와 전통무예시연을 보고 취타대를 앞세워 통영거리에 조성되어 있는 개막식장으로 향했다.
 
제4막“문화재와 놀자, 나비야 놀자”에서는 통제사 일행이 개막식장에 도착하면 어린이 나비 천사들이 문화재야 놀자, 나비야 놀자라는 노래를 부르며 신·구통제사를 맞이한다. 어린이들의 노래가 끝나고 나면 도임통제사인 강석주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의 사전 인터뷰 영상이 나오고 바이올린, 피아노 연주에 맞춰 “나비의 춤” 독무와 군무가 이어졌다.
 
개막식 마지막인 “문화재야행, 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 속으로” 제5막에서는 2020년 3월 문화재청으로부터 항남1번가 김상옥 생가 등 9곳이 국가등록문화재 제777호로 지정 된 것을 기념하고 근대문화재를 통한 과거 통영항남동 지역의 옛 번영을 염원하는 의미로 강석주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손쾌환 의회의장, 정점식 국회의원의 소원북을 각3회씩 타고했다. 타고 후 개막식은 끝이 나고 통제사일행은 통영근대문화역사공간으로 골목투어를 이어나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강석주 이사장은 “이번 2021 통영문화재 야행은 문화재를 우리들의 함께 숨쉬며 살아가는 다정한 이웃처럼 함께하고 사랑하며 보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예술행사, 공연, 체험행사 등 야심차게 준비한 2021 통영문화재 야행은 오랫동안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위안을 선물하고, 작은 나비의 날개짓으로 문화재로부터 날아와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코로나19극복과 새로운 희망의 통영을 위해 힘차게 날아오를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2021 통영문화재야행 총 연출을 하고 있는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 이사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여부는 코로나19 방역에 있다고 보고 통영보건소 협조를 받아 진행요원, 공연출연자, 문화관광해설사,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에 대한 코로나 19 선제검사를 하여 투입했으며, 개막행사장과 초정거리 입구에는 방역게이트를 설치하고 행사장 곳곳에도 발열체크,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여 방역에 한치의 오차가 없도록 했다.”고 밝혔으며, “행사장 및 인근지역에도 방역을 사전실시하고 방역을 마친 참석자들에게는 패찰 착용은 물론 방역완료 스티커를 붙여 방역지침준수와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충실하게 이행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했다.
 
하반기 2021통영문화재야행은 다가오는 10월 8일, 9일에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조효민 기자 jo.hyomin@joongang.co.kr 

선데이 배너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