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속보] "이성윤 지검장 기소를" 수사심의위 압도적 표차 권고

이성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 10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성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 10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10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를 무마한 혐의를 받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 재판에 넘길 것을 검찰에 권고했다.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현안위원회를 연 뒤 이 지검장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고 기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압도적인 표차로 의결했다. 검찰이 이 지검장을 기소하면 사상 처음으로 피고인 신분의 현직 서울중앙지검장이 된다.
 
수사 계속 여부에 대한 찬성 의견이 3명, 반대 의견이 8명, 기권이 2,명이었다. 기소 여부에 대한 찬성 의견은 8명, 반대 의견 4명, 기권 1명이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양창수 전 대법관과 현안위원 15명 중 13명이 참석했다.  
 
심의위는 이날 회의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수사가 더욱 국민의 신뢰를 얻고,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수사심의위는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에 ‘공소제기 또는 불기소 처분 여부’ 등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지난달 22일 이 지검장이 신청해 열리게 됐다. 다만, 수사심의위의 결정은 권고 사항일 뿐 강제력은 없다.
 
이 지검장은 김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2019년 반부패강력부장 재직 당시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서울동부지검장에 조작된 김 전 차관 출국금지 서류를 추인해달라고 요구한 의혹 등을 받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