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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백승호 더비'서 전북 완파

프로축구 전북 현대 백승호(왼쪽 셋째)가 볼경합을 펼치고 있다. [뉴스1]

프로축구 전북 현대 백승호(왼쪽 셋째)가 볼경합을 펼치고 있다. [뉴스1]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백승호 더비’에서 전북 현대를 완파했다.  

3대1, 3년 6개월만에 전북전 승

 
수원은 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4라운드에서 전북을 3-1로 꺾었다. 3경기 연속 무패의 수원은 4위(6승4무4패·승점22)로 2계단 올라섰다. 전북의 개막 후 1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멈춰 세웠다. 전북은 8승5무 뒤 첫 패배를 당했다. 전북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울산 현대와 승점 4점 차다.  
 
이날 경기는 ‘백승호 더비’라 불렸다. 백승호가 지난 3월 독일 다름슈타트를 떠나 전북 유니폼을 입는 과정에서, 전북과 수원이 마찰을 빚었기 때문이다. 백승호는 2010년 수원 삼성 유스팀 매탄중 재학시절 스페인 유학을 가며 수원 구단으로부터 3억원 지원을 받았고, K리그 복귀시 수원에 입단하지 않으면 지원비를 반환한다는 합의서를 작성했다.  
 
그러나 백승호가 수원을 건너 뛰고 전북에 입단해 논란이 됐다. 최근 수원과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고, 공교롭게도 이날 백승호가 수원을 상대했다. 백승호는 선발출전해 후반 25분까지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수원은 후반전에 9분간 3골을 몰아쳤다. 후반 17분 정상빈의 슛이 골키퍼 맞고 나오자 고승범이 밀어 넣었다. 후반 20분 정상빈이 김민우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뽑아냈다. 6분 뒤 이기제가 중거리슛으로 쐐기골을 뽑아냈다. 전북은 종료 직전 일류첸코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수원은 2017년 11월19일 이후 3년 6개월 만에 전북에 승리했다. 이전까지 2무8패였고 11경기 만에 승리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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