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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내일 당 대표 공식 출마…'영남당' 우려 뛰어넘을까

10일 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공식적으로 당 대표 경선에 출마 선언을 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뉴스1

주 전 원내대표 측은 "내일 오후 2시에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한다"며 "혁신과 통합으로 정권 교체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출마의 변을 밝힐 것"이라고 알렸다. 
 
주 전 원내대표의 출마로 당권 레이스가 본격 가도에 이를 전망이다. 
 
당내에서는 홍문표·조해진·윤영석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조경태·권영세·김웅 의원도 당 대표 경선 출마가 예정돼 있다. 
 
주 전 원내대표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4·7 재보선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울산 출신의 김기현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된 상황에서 대구 출신의 주 전 원내대표가 당 대표가 되면 국민의힘이 '영남당' 프레임에 갇힐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주 전 원내대표는 이 같은 분석을 두고 "(영남당 논란은) 사익을 위해 당을 위축시키는 나쁜 프레임"이라며 "11월 9일에 대선후보가 뽑히면 당 대표 권한은 후보가 가지게 된다"며 "(그때까지의) 짧은 기간에 '영남당이다, 아니다' 할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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