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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못가 '명품' 보복소비↑…할인·혜택 공략하는 카드사

하나카드 '트렌비'와 할인 이벤트 진행

하나카드 '트렌비'와 할인 이벤트 진행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마음을 명품 등으로 푸는 보복소비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카드업계는 매년 제공하던 해외여행 혜택을 오히려 명품 구매 시 할인·혜택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바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명품 소비 늘린 MZ세대 타깃…할인 없던 명품 가방 할인·적립해줘

 
9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에서 해외명품 브랜드를 구매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30대 고객의 비중은 30.8%로 2019년 27.1% 대비 3.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명품 소비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 MZ(밀레니얼+Z)세대 공략 중"이라며 "롯데카드는 최근 젊은 세대의 명품 소비 트렌드에 맞춰 명품 브랜드까지도 적립 혜택을 제공해 주는 ‘롯데백화점 플렉스 카드’를 선보인 바 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플렉스 카드’는 나를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2030 MZ세대에 맞춰 해외 명품에 대한 혜택이 적용된 카드다. 할인이 없는 명품 브랜드까지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 내 250여 개 해외명품·컨템포러리 매장에서 결제 금액의 7%를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카드 '플렉스 카드 몽블랑 에디션 한정판'

롯데카드 '플렉스 카드 몽블랑 에디션 한정판'

 
여기에 롯데카드는 최근 명품 브랜드 '몽블랑'과 한정판 신용카드 상품인 '플렉스 카드 몽블랑 에디션'을 출시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내 몽블랑 매장에서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몽블랑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이 카드는 명품 브랜드 7% 적립과 스트리밍·커피 할인 등 MZ세대 특화 서비스를 담은 '롯데백화점 플렉스 카드' 혜택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카드에서는 국내 온라인 명품 쇼핑 플랫폼인 '트렌비'와 함께 단독 할인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트렌비에서 하나카드로 10만·20만·30만원을 결제하면 1만5000·3만·4만5000원의 캐시백과 5000·1만·1만5000원의 트렌비 할인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이는 정가 대비 20%의 혜택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2~8개월 무이자 할부도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네셔날 삼성카드

신세계인터네셔날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를 수입·판매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손을 잡았다. 온라인몰인 '에스아이빌리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대 10% 할인해주고,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최대 2%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카드'를 만든 것.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아르마니, 메종 마르지엘라, 폴 스미스 등 40여 개 해외명품 브랜드는 물론 산타마리아노벨라, 바이레도, 딥디크 등 뷰티 브랜드에도 혜택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명품 매장에 줄을 서서 입장해야 할 정도로 과감한 소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분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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