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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대표 도전 조롱한 진중권 "작은고추 부대 되겠네"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왼쪽)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왼쪽)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페미니즘’을 놓고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과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당 대표 도전 의사’를 밝힌 이 전 최고위원에게 “그냥 영원히 방송이나 하라”고 비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6일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모임인 마포포럼 강연에서 “당 대표 경선에 진지한 관심을 갖고 도전하려 한다”라는 뜻을 드러냈다.
 
그러자 진 전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 전 최고위원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될 리도 없지만 된다면 태극기 부대에서 작은고추 부대로 세대교체를 이루는 셈”이라면서 이렇게 적었다.
 
그러면서 진 전 교수는 “작은고추 부대는 태극기 부대의 디지털 버전”이라며 “그런 식으로 하면 다음 선거도 낙선은 확정”이라고 쏘아붙였다.
 
‘작은 고추’는 페미니즘 옹호론자들이 남성우월주의자 등을 공격할 때 주로 사용하는 표현이다. 진 전 교수가 이 단어를 언급한 것은 이 전 최고위원이 최근 ‘이대남(20대 남자)’의 주장을 대변하고 있는 것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진 전 교수는 “안티페미 표가 얼마나 초라한지 확인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냥 영원히 방송이나 하라”고 거듭 비판했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역대 최연소 도전자로 이 전 최고위원은 “보수 정당의 가치에 호응하지 않던 젊은 세대가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호응한 건 젠더 갈등이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4·7 재·보궐 선거 승리 배경으로 젠더 갈등을 꼽고 있다.
 
진 전 교수는 이 전 위원과‘반(反) 페미니즘’ 관련 날 선 공방을 이어왔다.
 
특히 최근 불거진 GS리테일 포스터 ‘남성 혐오’ 논란에 대해 이 전 최고위원이 “핫도그 구워서 손으로 집어 먹는 캠핑은 감성캠핑이 아니라 정신 나간 것”이라고 비판하자, 진 전 교수는 “소추들의 집단 히스테리가 초래한 사회적 비용”이라고 맞받았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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