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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10K 경기’ 맥스 슈어저, MLB 탈삼진 부문 역대 20위 등극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역투하는 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역투하는 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

워싱턴 내셔널스의 맥스 슈어저(37)가 메이저리그(MLB) 통산 탈삼진 부문에서 역대 20위로 올라섰다. 자신의 통산 100번째 10탈삼진 이상 경기를 만들어냈다.
 
슈어저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7⅓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14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투구수는 109개였다. 팀이 2-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불펜 투수 다니엘 허드슨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내려왔다. 하지만 불펜진이 한 점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하며 슈어저는 시즌 3승 달성에 실패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54에서 2.33까지 낮췄다.
 
이날 경기에서 슈어저는 MLB 탈삼진 부문 역대 20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슈어저는 이날 등판 전까지 2831개의 탈삼진을 기록 중이었다. 바로 위에는 2832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미키롤리치가 있었다. 슈어저는 지난 17일 사이 영(2806개)과 22일 마이크 무시나(2813개)의 통산 탈삼진 기록을 넘어선 바 있다.
 
슈어저는 1회부터 새로운 기록을 완성했다. 1회 말 뉴욕 양키스 공격, 2번 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상대로 초구 95.5마일(153.6km)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스트라이크를 잡은 후 6구째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아냈다. 통산 2832개째 탈삼진. 이어 다음 타자 애런 저지 상대로도 포심 패스트볼로 2스트라이크를 잡아낸 후 몸 쪽 체인지업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16시즌을 활약하며 2832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미키 롤리치를 넘어선 순간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14개의 탈삼진을 추가하여 통산 2845개의 탈삼진을 달성한 슈어저 바로 위에는 17시즌을 활약하며 2855개의 삼진을 기록한 짐 버닝이 있다. 삼진 11개만 추가한다면 버닝을 제치고 MLB 역사상 탈삼진 부문 19위를 차지하게 된다. 슈어저는 올 시즌 9이닝 당 탈삼진율(K/9) 10.8을 기록하고 있다.
 
버닝 바로 위에는 현역 선수로 뛰고 있는 저스틴 벌렌더(38·휴스턴)가 3013개를 기록하고 있다. 그 위에는 존 스몰츠가 3084개, CC 사바시아가 3093개를 기록했다.
 
슈어저는 자신의 통산 100번째 10탈삼진 이상 경기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더스코어’에 따르면, 슈어저는 1901년 이후 10개 이상의 탈삼진 경기를 100번째 달성한 역대 5번째 선수가 됐다. 이 기록은 놀란 라이언(215번), 랜디 존슨(212번), 로저 클레멘스(110번), 페드로 마르티네즈(108번)가 갖고 있다.
 
또한, MLB.com의 사라 랭스 기자에 따르면 슈어저가 14개 이상의 탈삼진을 기록한 건 개인 통산 11번째다. 이 기록 또한 랜디 존슨(47번), 놀란 라이언(36번), 로저 클레멘스(15번)에 이어 역대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김영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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