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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 사랑해"…가림막 사이에 둔 요양병원 어버이날

[앵커]



열흘 만에 다시 700명대…새 집단감염 속출

어버이날인 오늘(8일), 한때 4백 명대까지 내려갔던 하루 확진자가 다시 7백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어버이날만큼은 부모님 찾아뵙는 게 자식된 도리였는데 부모님댁 안 가는 게 효도인, 이상한 상황이 2년째 계속되고 있죠. 특히 요양시설에 계신 부모님 얼굴은 더 뵙기 어려운데, 오늘은 어버이날이라 '특별 면회'가 허락됐습니다. 자식들은 제한된 짧은 시간 동안이긴 하지만, 아주 오랜만에 비닐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부모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내년 어버이날은 두손 꼭 잡고 직접 카네이션도 달아드리면 좋겠는데요.



유요한 기자가 코로나 시대의 어버이날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기자]



[오니까 반갑다 반가워 다 반가워. 애도 엄청 컸네.]



가족들을 만난 김영화 할머니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를 이유로 지난 5개월 동안 가족들을 만나지 못해섭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요양원 비접촉 면회가 허용되면서 비닐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가족들과 만났습니다.



카네이션 전달식.



[아니 이건 뭐야 또. 아유 고맙게. 아유. 너무 이쁘다.]



하지만 정해진 면회시간은 30분.



[사랑해 우리 며느리. 아들. 딸.]



가족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자리를 떠야합니다.



[나용식/서울 남가좌동 : 코로나 때문에 약 5개월동안 못 뵀고, 어버이날을 통해서 오랜만에 뵈니까 건강한 모습, 잘 지내시는 것 보니까 마음이 찡합니다.]



주말 면회가 금지된 요양원에서도 어버이날을 맞아 비대면 면회를 진행했습니다.



요양원 측에서 제공한 태블릿PC를 통해 부모님들은 자녀들과 만났습니다.



[아버지 사랑해요.]



[우리 큰딸 사랑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만나기 쉽지 않은 코로나 시기엔 백신 접종이 최고의 효도"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화면제공 : 남양주보훈요양원)

(영상디자인 : 한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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