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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센터 찾은 정은경 "이상 반응 0.1%, 걱정 않으셔도 된다"

어버이날인 8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노인 백신 접종 현장을 찾아 안심하고 접종해도 된다는 말을 전했다.
 
정 청장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의 남세종 종합청소년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75세 이상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 중인 곳이다.
 
8일 세종시의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왼쪽)과 이춘희 세종시장(오른쪽). 연합뉴스

8일 세종시의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왼쪽)과 이춘희 세종시장(오른쪽). 연합뉴스

 
정 청장은 을지훈련복에 카네이션을 달고 나와 "어버이날인데도 접종하러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백신 이상 반응에 대한 우려가 큰데, 많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된다"고 했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이상 반응은 0.1% 정도이고, 발열·근육통 증상이 대부분이니 접종에 참여해달라"는 게 정 청장의 말이다.
 
정 청장은 이날 봉사활동차 접종센터를 찾은 만큼 노인들의 예진표 작성을 도왔다 '목이 아프거나 따갑진 않은지' '아스피린 등 복용 중인 약은 없는지' 등을 묻고 기록했다. 이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이전에 1차를 마치고 이번에 2차 접종을 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정 청장은 "화이자 백신은 2차 접종이 더 아프다고 한다"며 "휴식을 취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주의사항을 알리기도 했다.
 
8일 세종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의 예방접종 문진을 돕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연합뉴스

8일 세종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의 예방접종 문진을 돕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1차·2차 백신 접종을 마친 인원은 각각 366만2587명(전체 인구의 7.1%)과 47만3994명(전체 인구의 0.9%)이다. 이 중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있다고 신고한 사람은 총 1만9394명이다. 대부분(1만8689건)은 근육통·두통·메스꺼움 등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사례였지만 아나필락시스 의심(187건)·신경계 이상 반응 등(423건)·사망(95건) 사례도 있었다.
 
이날 접종에는 중년의 자녀와 함께 온 이들도 많았다. 정 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찾아뵙는 분들도 많겠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조심스럽기도 한 상황"이라며 "자녀들이 챙겨주시고 접종 예약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60세 이상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다음 달 3일까지다. 연령대별로 예약 시작일이 다른데 70~74세는 지난 6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고 65~69세는 10일부터, 60~64세는 13일부터 예약을 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이 가장 빠르고, 전화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자녀가 부모의 접종을 예약만 해주고자 할 땐 자녀 본인 인증만으로 대리예약이 가능하다.
 
문현경 기자 moon.h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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