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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643명 코로나 확진…8일 700명 육박할 듯

대전의 한 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 프리랜서 김성태

대전의 한 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 프리랜서 김성태

 
7일에도 전국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4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81명보다 162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45명(69.2%), 비수도권이 198명(30.8%)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36명, 경기 187명, 울산 46명, 경남 31명, 부산 27명, 강원 26명, 인천 22명, 경북 21명, 대구 10명, 대전 9명, 전남 8명, 충북 7명, 전북 5명, 광주 4명, 충남 3명, 제주 1명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600명대 후반, 많으면 7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44명 늘어 최종 525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27명→606명→488명→541명→676명→574명→525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약 577명이 나왔다.
 
이 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54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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