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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나빌레라' 홍승희 "앞으로 나아갈 용기 얻었다"

배우 홍승희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일간스포츠 '직격인터뷰'애 임했다. 홍승희가 인터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홍승희는 최근 종영한 tvN 월화극 '나빌레라'에서 첫 주연으로 20대 청춘 은호 역을 맡아 팬들을 사로잡았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5.03/

배우 홍승희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일간스포츠 '직격인터뷰'애 임했다. 홍승희가 인터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홍승희는 최근 종영한 tvN 월화극 '나빌레라'에서 첫 주연으로 20대 청춘 은호 역을 맡아 팬들을 사로잡았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5.03/

배우 홍승희(23)가 tvN 월화극 '나빌레라'를 통해 주연 신고식을 치렀다. 데뷔 3년 만에 이뤄낸 성과였다. KBS 2TV 드라마 '땐뽀걸즈'(2018)로 데뷔, '보이스3' '너의 노래를 들려줘' '레버리지-사기조작단' '메모리스트' '바람과 구름과 비'를 거쳐 '나빌레라' 심은호와 인연이 닿았다. 사회초년생의 성장통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공감을 자아냈다. 극 중 송강(채록)과의 풋풋한 로맨스-박인환(심덕출)과의 감동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모았다. "많은 분들이 힐링이 되고 위로를 많이 받은 작품이라고 해서 굉장히 뿌듯하다. 심은호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히며 해맑게 미소를 지었다.  

 
-'나빌레라'는 어떤 작품이었나.  
 
"시청자분들이 느낀 것처럼 내게도 따뜻한 힘과 위로를 많이 준 작품이었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은 것 같다."
 
-사전제작으로 이뤄져 시청자 입장으로 시청했을 것 같다. 시청하며 많이 울기도 했을 것 같다.  
 
"드라마로 나왔을 때 선배님들의 연기가 어마어마하게 하니 시청하며 눈물을 흘린 시청자분들이 많을 텐데 텍스트로 봤을 때도 눈물이 맺히더라. 대본을 보고 많이 울었고 드라마로 나왔을 때는 감탄을 많이 했다."
 
-어떻게 합류하게 됐나.  
 
"오디션을 보고 합류했다. 되면 정말 좋겠다는 마음으로 오디션을 봤는데 됐다는 합격 소식을 접했을 때 '대박이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웃음) 너무 행복했다."
배우 홍승희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일간스포츠 '직격인터뷰'애 임했다. 홍승희가 인터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홍승희는 최근 종영한 tvN 월화극 '나빌레라'에서 첫 주연으로 20대 청춘 은호 역을 맡아 팬들을 사로잡았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5.03/

배우 홍승희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일간스포츠 '직격인터뷰'애 임했다. 홍승희가 인터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홍승희는 최근 종영한 tvN 월화극 '나빌레라'에서 첫 주연으로 20대 청춘 은호 역을 맡아 팬들을 사로잡았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5.03/

 
-배우 송강과의 호흡은 어땠나.  
 
"사람 자체가 되게 밝다. 가지고 있는 에너지 자체가 워낙 좋다 보니 함께 촬영할 때 좋은 에너지를 받아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  
 
-박인환 선배님과 케미스트리도 좋았다.  
 
"진짜 할아버지 같았다. 인자하시고 나긋나긋하시고. 사실 첫 촬영 때 엄청 긴장을 많이 했다. 실수를 하면 어떻게 하지 그랬는데 전혀 그런 것 없이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셨다. 덕분에 편하게 촬영했던 것 같다."  
 
-성장통을 겪는 심은호라는 인물 자체가 연민을 자아내더라.  
 
"연기하면서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은호가 왜 이때까지 참고 걸어왔을까 생각하며 연기했다. 누군가가 정한 길이라는 게 스스로 봤을 때도 나쁘지 않은 길이고, 아빠가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을만한 직업도 가지고 있지 않았나. 힘들게 살고 싶지 않지만 나쁠 것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금까지 참고 달려온 것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채록이를 만나고 할아버지를 만나며 그 틀을 깨고 나온 것 같다."  
 
-아빠한테 생애 처음으로 자기주장을 한 심은호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은호가 처음으로 자기 목소리를 낸 장면이다. 앞을 가로막고 있던 유리를 깨고 나간 것처럼 속이 시원했다."
 
-가족들이나 친구들의 반응은 어땠나.  
 
"부모님이 나보다 연기 모니터링을 더 열심히 해준다. 끝나면 메시지가 바로바로 온다. '잘 봤어 딸. 오늘도 울컥하네 ^^' 친구들도 '너무 슬프다. 매일 우는 드라마'라고 하기도 하고, 응원의 말도 많이 해줬다."
 
-가장 기억에 남는 시청자 반응이 있다면.  
 
"웃긴 댓글도, 재밌는 댓글도 많았는데 아무래도 은호를 보고 공감했고 은호를 보고 희열을 많이 얻었다는 메시지를 보내주는 분들이 생각에 많이 남는다. 어떤 분은 요새 자기가 뭔가 선택해야 할 것들에 대해 대사 하나하나가 힌트를 던져준 것 같았다고 하더라."
 
>>인터뷰②에 이어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김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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