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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 2골 폭발’ 맨유, 유로파리그 결승행

맨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는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 [로이터=연합뉴스]

맨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는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랐다. 비야레알(스페인)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4강 2차전서 AS로마에 2-3 졌지만
1차전 6-2 대승 전적 묶어 결승행
27일 비야레알과 우승 놓고 격돌

 
맨유는 7일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AS로마(이탈리아)와 2020~21시즌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서 2-3으로 졌다. 전반 39분 에딘손 카바니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12분과 15분에 연속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카바니가 후반 23분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37분에 한 골을 더 내줬다.
 
머리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는 맨유 공격수 카바니. [AP=연합뉴스]

머리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는 맨유 공격수 카바니. [AP=연합뉴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맨유였다. 앞선 1차전에서 거둔 6-2 대승을 묶어 1ㆍ2차전 합계 8-5로 앞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맨유는 창단 후 두 번째이자 4년 만의 유로파컵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정상 문턱에서 맞대결할 상대팀은 비야레알로 정해졌다. 같은 날 치른 아스널과 4강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1차전 전적(2-1승)을 묶어 결승행을 성사시켰다.  
 
두 팀의 맞대결은 오는 27일 폴란드의 그단스크에서 단판 승부로 치러질 예정이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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