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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 직원 폭행’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 경찰 조사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한 의류 매장에서 주한벨기에 대사의 부인 A씨가 직원을 폭행했다. 사진 피해자 제공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한 의류 매장에서 주한벨기에 대사의 부인 A씨가 직원을 폭행했다. 사진 피해자 제공

 
옷가게 직원들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된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이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6일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오후 벨기에 대사 부인이 경찰서로 와서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며 “면책특권 포기 여부와 구체적인 진술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레스쿠이에 대사 부인 A씨는 지난 4월 9일 오후 3시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의류매장에서 직원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매장에 머물며 옷을 구경한 뒤 사지 않고 매장을 나갔다. 이때 A씨는 매장에서 파는 옷과 같은 옷을 입고 있었고, 직원은 A씨가 착용한 걸 잊은 채 그냥 나갔다고 오해하고 확인 차 따라갔다.
 
직원은 자신이 오해했다는 사실을 알고 A씨에게 사과한 뒤 매장으로 돌아왔지만 A씨는 다시 매장을 찾아 직원의 뒤통수를 때리고 이를 말리던 다른 직원의 뺨을 때렸다.  
 
사건 이후 A씨는 병원에 입원했다가 지난달 23일 퇴원했으며 레스쿠이에 대사는 A씨가 퇴원한 사실을 외교부에 알리며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전달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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