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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표로만 봐"…20대 청년들, 민주당에 돌직구

[앵커]



더불어민주당은 4.7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이유 중 하나로 20대가 돌아선 걸 꼽고 있습니다. 왜 등을 돌린 건지 오늘(6일)은 이들을 직접 불러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청년들의 비판은 야당보다 더 거침없었습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박인규/20대 : 조국 사태, 국민을 향해 사과하신 겁니까, 아닙니까? 붙잡고 물어보십시오. 허위 인턴, 허위 표창장으로 대학을 간 사람 있는지…]



[이기용/20대 : 저는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그런데) 조국 사건, 윤미향 그리고 박원순·오거돈 전 서울·부산시장까지. 만약 코로나 아니었다면, 그 촛불집회의 대상은, 이번 정권이 된 시초에 있었다고…]



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이 20대 청년들을 불러, 민주당에 대한 생각을 들었습니다.



청년들이 제일 많이 지적한 건 이른바 내로남불 태도입니다.



[신민준/20대 : 평등, 공정, 정의라는 정부의 기조는 내로남불과 진영 논리 속에서 빛을 바랬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매번 민주당의 색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궐 선거의 원인을 제공해놓고도 사과하지 않은 점도 꼬집었습니다.



[곽지후/20대 : (고 박원순 전 시장의 장례를) 서울시 기관장으로 치르고,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지 않고, 설치할 시간에 민주당이 책임지고 사과만 했어도, 이번 서울시장의 결과가 조금이라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민주당 일부에서 청년층의 마음을 얻겠다며 추진하는 군 가산점제에 대해서도 비판이 나왔습니다.



[최수영/20대 : 사람들을 표로만 보고 있지 않았나. 현재 이 분노는 남성들의 특혜에 대한 분노가 아닌 공정을 원한다는 점을 아직까지도 민주당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 가야 할 길 멀구나'라는 생각을…]



민주당은 4.7 재보궐 선거 참패 이후 지속적으로 패인을 분석하고 있지만, CG 아직은 효과가 크지 않은 모습입니다.



40% 가까이가 절대 지지하지 않을 정당으로 민주당을 뽑은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고영인/더불어민주당 '더민초' 운영위원장 : '가서 얘기해봤자 무슨 소용 있을까' 이 말이 가장 저희들이 반성해야 할 지점인 것 같은데 반드시 오늘 말씀하신 우리 청년 분들에게 다시 답을 해주겠다…]



(영상디자인 : 최석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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