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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닝 1실점 김광현, 조기교체로 시즌 2승은 무산

6일 뉴욕 메츠전에서 투구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AP=연합뉴스]

6일 뉴욕 메츠전에서 투구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AP=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3)이 4이닝 1실점 호투했다. 대타로 교체돼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다.
 
김광현은 6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4이닝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한 김광현은 2-1로 앞선 4회 말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됐다. 5회를 채우지 못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29에서 3.06으로 낮아졌다. 투구수는 66개. 세인트루이스는 4-1로 이겼다.
 
김광현은 1회 1사 이후 피트 알론소에게 안타, 마이클 콘포토에게 볼넷을 줘 실점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케빈 필라와 제프 맥닐을 연속 범타 처리했다. 2회는 삼자범퇴. 1사 이후엔 유격수 폴 더용이 호수비까지 펼쳐줬다. 3회도 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한 뒤,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알론소를 연속 땅볼로 아웃시켰다.
 
2-0으로 앞선 4회가 아쉬웠다. 김광현은 볼넷과 안타를 연이어 내준 뒤 맥닐과 8구 승부를 펼쳤고 볼넷을 허용해 무사 만루에 몰렸다. 제임스 맥캔을 상대로 3루 땅볼을 유도했으나 놀런 아레나도가 제대로 포구하지 못했다. 아레나도는 다시 공을 잡아 발로 3루를 터치했고,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하지만 추가 실점은 막았다. 이어진 1사 1,2루에선 조나난 비야를 상대로 이날 경기 첫 삼진을 잡았다. 몸쪽으로 찌른 직구가 위력적이었다. 앨버트 알모라 주니어는 낙폭 큰 커브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김광현은 글러브를 주먹으로 치며 환호했다.
 
4회 투구수가 급격히 늘어난 김광현은 5회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4회 말 1사 1, 3루 찬스를 맞이하면서 대타 맷 카펜터로 교체됐다. MLB는 지난 시즌부터 더블헤더 경기를 7이닝으로 치른다. 경기 후반 점수가 필요했던 세인트루이스 벤치는 김광현이 4회에 투구수가 늘어나자 대타 카드를 꺼냈으나, 카펜터는 삼진을 당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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