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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서 "열심히 살아줘 참 고맙다" 야당까지 호평한 안경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6일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밤까지 이어진 환노위의 인사청문회에서는 안경덕 후보자에 대해 야당 의원까지 호평을 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민주당에서) 인사검증 7대 원칙에 위배되지 않아 적합하다고 하는데 저도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웅 의원은 “참 열심히 사신 것 같다. 비리 문제를 이야기하면 서로 민망한데 그렇지 않게 살아줘서 참 고맙다”고 했다.
 
송옥주 환노위원장은 “청문회 질의답변 과정에서 드러난 검증 사안을 바탕으로 여야 간사와 협의해 청문경과보고서 안을 마련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들어 채택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여야 모두 청문보고서 채택에 이의가 없지만, 청문회가 늦은 시간에 종료돼 채택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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