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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온라인 폭력 반대 캠페인 영상 출연

온라인상에서 행해지는 각종 혐오와 폭력 행위에 대해 반대하는 토트넘 구단 캠페인 영상에 참여한 손흥민.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온라인상에서 행해지는 각종 혐오와 폭력 행위에 대해 반대하는 토트넘 구단 캠페인 영상에 참여한 손흥민.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29)이 구단이 제작한 온라인 폭력 반대 캠페인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토트넘이 4일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한 관련 영상에서 손흥민은 가장 먼저 등장해 온라인 폭력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손흥민은 “우리는 모두 정상적인 사람들이다. 우리는 같은 인간이고, 똑같이 태어났다”면서 “난 내 부모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어떤 이들은 ‘우리가 서로 다르다’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우리는 모두 같은 인간”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 종료 후 온라인상에서 인신모독 수준의 인종차별을 당한 경험이 있다. 당시 맨유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가 휘두른 팔에 얼굴을 맞고 쓰러진 손흥민은 일부 축구 팬들로부터 ‘오버 액션’이라는 항의와 함께 인종차별의 표적이 됐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온라인상의 차별과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을 주도했고, 모든 참가 구단이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SNS 활동을 멈췄다.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은 4일 활동 재개와 함께 성명을 내고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한 전 세계 사람들이 힘을 모아 주말 동안 온라인상에서 행해지는 차별과 폭력을 멈추는 캠페인에 참여했다”면서 “우리는 SNS를 포함한 온라인에서 행해지는 혐오행위에 대해 현실 세계의 처벌을 요구한다. 변화가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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