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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선수, 두 시즌 연속 '10-10'…손흥민의 새 역사



[앵커]



다시 봐도 멋진 골이죠. 오늘(3일) 해결사로, 또, 도우미로 제 역할을 다한 손흥민 선수가 새 역사를 썼습니다. 토트넘 구단 사상 처음으로 두 시즌 연속 열 골 열 도움 '텐텐 클럽'에 올랐습니다. 이제 한 골만 더 넣으면, 한 시즌 동안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한국인,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을, 따라잡게 됩니다.



문상혁 기자입니다.



[기자]



< 토트넘 4:0 셰필드|프리미어리그 >



멀리서 날아온 공을 낚아챈 손흥민,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리고 골망을 흔듭니다.



하지만 이어진 비디오 판독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고 취소되고 말았는데 이걸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단 한 번의 움직임으로 상대를 떨어뜨려 놓고 찬 오른발 슛.



[현지 중계 : 손흥민의 완벽한 골입니다! VAR로 취소된 골은 아무것도 아니네요!]



18m 거리에서 골문은 보지도 않고 찼는데도 기막힌 궤적을 그리며 골대를 맞고 들어갔습니다.



외신들도 "환상적이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골문 양 옆, 이른바 '손흥민 존'에선 항상 깜짝 놀랄만한 골들이 터져 나왔는데, 그중에서도 특별했습니다.



올시즌 손흥민의 공식 경기 21번째 골인데,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과 같습니다.



손흥민이 만든 골은 또 있습니다.



재치있게 툭 차서 빠른 발로 수비수 셋을 제쳐내고 베일에게 완벽한 기회를 선물했습니다.



지난 시즌 아시아 최초로 열 골, 도움 열 개 이상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번 도움으로 올 시즌에도 '텐텐 클럽'에 들었습니다.



두 시즌 연속은 토트넘 구단 역사에서 처음입니다.



지난 리그컵에서 허무하게 우승을 놓치고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울어버린 손흥민, 예전만 못하다는 냉정한 비판도 뒤따랐는데 오늘, 해트트릭한 베일을 대신해 경기 최우수 선수에 오르며 이런 평가를 곧바로 뒤집었습니다.



손흥민은 이제 새로운 역사에 도전합니다.



이제 한 골만 더 넣으면, 한 시즌 동안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한국인, 차범근 전 감독의 35년 전 기록과 같아집니다.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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