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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장관 후보자 5명 인사청문회…키워드로 보는 쟁점

[앵커]



내일(4일) 국회에서는 장관 후보자 5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동시에 열립니다. 청문회의 검증 문턱을 고려해서 공무원들을 대거 기용한 게 이번 개각의 특징이었는데, 각종 검증 이슈들이 쏟아지면서 공방이 예상됩니다.



주요 쟁점을 유한울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내일 국회 청문회에서 도마에 오를 사안들, 키워드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밀수 의혹', '논문 내조', '절도 전력'.



이중에 '밀수 의혹'부터 보실까요.



바로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 관련입니다. 박 후보자가 주영 대사관으로 파견을 갔을 때 부인이 찻잔과 접시 등 자기를 대량으로 사들였다고, 귀국 뒤 소셜미디어에 자랑했던 것인데요.



문제는 이 자기들을 외교관 이삿짐으로 국내에 들여오면서 관세를 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 부인이 카페를 운영하면서 일부를 팔았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야당은 내일 '밀수 거래'라고 공격할 예정입니다.



일단 박 후보자 측도 "자기를 취미로 구입했는데 이후 카페에서 불법인지 모르고 팔았다"고 사과한 상태입니다.



다음 키워드 '논문 내조', 임혜숙 과기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쟁점입니다.



"임 후보자가 이화여대 교수 시절 제자들의 논문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그와 유사한 논문을 학술지에 실었고, 자신은 물론 남편도 공저자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래서 이미 논란이 된 바 있죠.



그런데 야당은 이렇게 남편 임씨가 함께 이름을 올린 논문이 모두 18편이고, 이중 절반이 임씨가 조교수에서 부교수로 진급하는 시기에 몰려 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이른바 '논문 내조'가 아니였느냐는 의혹을 제기하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임 후보자는 "남편과 연구 분야가 겹치다 보니 제자들이 공동 지도를 받았다"고 해명한 상태여서 내일 청문회에서 공방이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절도 전력',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 문제를 야당이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부인이 지난해 5월 절도 혐의로 벌금 20만 원을 선고 받은 전력을 찾아내 노 후보자를 압박한 것인데요.



대형마트에서 벌어졌던 일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노 후보자 측의 답변은 "갱년기 우울 증상에 의해 충동적·우발적으로 발생한 일"이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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