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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만을 위한 버스여행 ‘고양시티투어’로 봄나들이 어때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년은 우리의 일상에서 관광을 ‘앗아갔다’. 집을 벗어나 제대로 된 관광을 하기 쉽지 않다. 경기도 고양시가 비대면 시대 맞춤형 관광상품을 만들었다. 관광객을 4명으로 제한한 ‘고양시티투어’다. 시범적으로 재개하는 투어의 주제는 ‘편안하고 안전하게 봄나들이’다. 고양시티투어는 관광버스를 타고 고양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이와 함께 ‘천천히 봄을 즐기는 방법’ 2가지도 마련됐다. 탁 트인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고양피크닉 시민공원’, 송강누리길·경의로누리길 등 시내의 숨은 걷기 명소다. 이곳에서는 봄바람을 쐬며 피크닉을 하거나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관광을 통한 힐링을 제공하고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테마별·요일별로 고양시티투어를 특색있게 구성해 시범 운영에 나섰다”고 소개했다.  
고양시티투어. 고양시

고양시티투어. 고양시

고양시티투어

관광버스를 타고 고양시 구석구석을 누비는 ‘고양시티투어’가 지난달 20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전한 관광을 위해 탑승 인원은 4인까지 제한한다. 버스에는 여행 가이드가 동승해 안내한다. 오는 16일까지 4주간 시범 운행한 뒤 효과가 좋은 경우 노선을 새로 정해 정식 개장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이용료가 무료다.
고양시티투어. 고양시

고양시티투어. 고양시

고양시티투어. 고양시

고양시티투어. 고양시

고양시티투어의 코스는 요일마다 특색있게 운영된다. 중남미문화원·고양향교·벽제관지·밤가시초가 등을 돌아보는 ‘화요문화산책’, 현대자동차모터스튜디오·원마운트·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을 방문하는 ‘수요미래과학쇼’, 필리핀참전비·공릉천·흥국사 등을 둘러보는 ‘목요 힐링 산책’이 요일별로 운영된다.  
 
목요일에는 일산역전시관·능곡1904·백마화사랑 등 고양시의 옛 명소를 짚어보는 ‘금요 7080추억버스’가 운영된다. 주말에는 행주평화나들이, DMZ평화이야기 등을 주제로 고양시 주요 관광명소 투어가 운영된다. 고양시티투어는 홈페이지(https://goyangcitytour.modoo.at/) 또는 전화(010-5106-3158)로 예약할 수 있다.  
고양시티투어. 고양시

고양시티투어. 고양시

고양피크닉 시민공원

일산서구 대화동의 고양피크닉 시민공원은 1만8200㎡의 넓은 부지에 울창한 숲과 메타세쿼이아 산책로가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다. 습지생태연못, 테마수목원, 조류관찰대 등 생태 관찰 학습이 가능한 고양생태공원도 걸어서 10분 거리로 가까워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  
 
지난해 10월 새 단장을 거쳐 지붕형 피크닉 테이블, 피크닉 정자, 평상형 테이블 등이 마련돼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크닉 시설의 30%인 18개소만 개방 중이다. 피크닉장 테이블 1개당 인원도 4명으로 제한한다. 피크닉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하루 2회 운영된다. 사용요금은 무료며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고양시티투어. 고양시

고양시티투어. 고양시

고양시 숨은 걷기 명소

고양시에는 걷기 좋은 누리길 14개가 있다. 올봄에는 행주누리길·고봉누리길 등 인기코스 대신 숨은 걷기 명소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 고양누리길 홈페이지(nuri.goyang.go.kr)에서 누리길 14개의 지도를 내려받을 수 있고 카카오톡에서 ‘고양누리길’과 친구맺기를 하면 맞춤형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송강누리길은 관산동의 쥬라리움(구 테마동물원 쥬쥬)에서 출발해 북한산이 어우러진 풍경과 함께 공릉천 물줄기를 따라 걷는 평화로운 길이다. 6.6km 코스로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
 
경의로누리길은 정발산동의 정발산역에서 출발해 평심루·밤가시공원·일산역·탄현역을 거쳐 황룡산 입구까지 걷는 7.24km 코스다. 녹지대가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다.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전익진 기자 ijj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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