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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패럴림픽 선수단, 코로나19 접종 시작

30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휠체어농구대표팀 주장 조승현.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30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휠체어농구대표팀 주장 조승현.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배드민턴, 사이클, 휠체어농구 선수단은 30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1차 접종을 실시했다. 오는 8월 열리는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30일과 5월 4일로 나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백신 1차 접종을 하며 11개 종목 144명이 대상이다.
 
5월 4일 오후에는 보치아, 수영, 양궁, 역도, 유도, 육상, 탁구, 휠체어테니스 선수단이 백신 접종에 나선다.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과 지도자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며 기타 지원 인력에 대해서는 현행 백신 접종 지침에 따라 30세 이상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3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이날 1차 접종을 한 휠체어농구 대표팀의 주장 조승현은 "선수들 중 처음 접종하는 것이고, 정보가 없어 기다리는 동안 긴장했다. 나도 기저질환이 있고, 장애인 선수들은 기저질환이 많기 때문에 백신 접종에 대한 걱정이 컸던 것은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30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30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어 "그래도 패럴림픽에 나가기 위해서는 접종하는 것이 모두의 안전을 위해 좋기 때문에 선수들이 마음을 단단히 먹고 맞았다. 화이자 백신을 맞게 돼 선수들이 다 좋아했다"며 "전혀 아프지 않았다. 백신 접종 전까지 도쿄에 가는 것 자체에 걱정이 많았는데 맞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김묘정 장애인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백신 이야기가 나왔을 때 모두 맞고 싶어했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5월 6일 스페인에서 마지막 올림픽 쿼터 대회가 있다. 건강상 우려가 있었는데, 백신 접종 소식에 선수들이 좋아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건강이 가장 걱정이었는데 백신을 맞게 돼 선수들이 더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럴림픽 선수단은 5월말께 2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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