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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道, 이르면 2025년 착공...6번국도 체증 덜 듯

 경기도 하남시와 양평군을 연결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이르면 4년 뒤 착공한다. 이 노선이 건설되면 통근과 주말 관광 차량이 몰려 교통혼잡이 극심한 6번국도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재정사업평가위서 추진 의결
길이 27㎞, 사업비 1조 7700억
완공되면 6번국도 교통량 분산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의결됐다. 경제성(B/C)은 0.82였으며, 정책성 등을 종합적으로 따지는 계층화 분석(AHP) 결과는 0.508이었다. AHP 결과가 0.5를 넘으면 사업성이 있는 걸로 본다.    
 
 이 노선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오륜사거리)에서 양평군 양서면까지 27.0㎞ 구간을 잇는 4차로 고속도로다. 총사업비는 1조7695억원으로 추산되며 재정사업으로 추진된다. 
 
 국토부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교산 신도시 주민의 서울 또는 경기 남부지역 이동을 위한 간선도로로서 신도시 교통망의 핵심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수도권 제1ㆍ2순환망 연결을 통해 제1 순환망의 교통혼잡이 해소되고, 우회 거리 단축 등으로 수도권 동부 간선 기능이 대폭 강화될 거란 설명이다. 
 
 평소 통근 차량이 몰리는 데다 주말 나들이 차량이 집중돼 교통 혼잡이 심한 6번국도의 숨통도 트일 거로 보인다. 6번 국도는 인천에서 강원도 강릉을 잇는 길이 277㎞의 국도로 서울~구리시~양수리~양평 구간에 특히 교통량이 많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수도권 동부지역의 교통혼잡 수준, 교산 신도시 입주 시기 등을 고려할 때 서둘러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타당성 조사 및 설계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이르면 2025년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완공은 거리와 지형 등 여러 요건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통상 착공 뒤 3~5년 정도 걸린다.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kks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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