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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기 끝’ NBA 피닉스 선즈, 11년 만에 PO 진출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피닉스 선즈 아레나에서 열린 피닉스와 LA 클리퍼스의 경기에서 데빈 부커가 클리퍼스 선수들을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피닉스 선즈 아레나에서 열린 피닉스와 LA 클리퍼스의 경기에서 데빈 부커가 클리퍼스 선수들을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미국 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가 LA 클리퍼스에 승리하며 11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피닉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닉스 선즈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퍼스와 경기에서 109-10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 게임 차까지 추격하던 클리퍼스를 한 경기 더 따돌린 피닉스는 44승 18패(승률 0.710)로 서부 컨퍼런스 2위를 지키며 시즌 10경기를 남겨놓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11년 만에 이뤄낸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피닉스의 마지막 플레이오프는 2009~2010시즌이다. 미국 AP통신은 “그 당시 데빈 부커는 중학교에 다녔고 디안드레에이튼은 11살이었다”며 “오직 크리스 폴만이 당시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NBA 스타였다”고 전했다.
  
새로 온 감독과 베테랑의 힘이 컸다. AP통신은 “2년 차 감독인 몬티 윌리엄스가 피닉스 반전의 설계자다. 피닉스는 불과 2년 전에 19승 63패의 성적을 거뒀고 수년 동안 서부 컨퍼런스의 바닥에 내려앉아 있었다”라며 “이제 그들은 여름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스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우리 팀은 만족하지 않는다, 안주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기쁨보다는 더 높은 곳을 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우리 선수들은 내 지시를 모두 해냈다”며 “그저 그들 덕에 행복할 뿐이다”고 선수들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베테랑 이적생 크리스 폴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로 피닉스로 이적해 온 폴은 베테랑으로 피닉스의 어린 선수들을 도우며 활약하고 있다. 폴은 이날도 28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AP통신은 이날 폴의 모습을 보고 “10년은 더 어린 선수처럼 보였다”라며 “11번이나 올스타에 올랐던 그는 4쿼터 때 관중의 MVP 연호를 받았다”라고 묘사했다.
  
적장도 폴의 활약을 인정했다. 타이론 루 클리퍼스 감독은 경기 후 “폴은 게임 전체를 지배한다”라며 “경기를 자신의 페이스로 만들고 선수들을 거기에 끌어들이며 선수들의 위치를 모두 파악한다. 그것이 진정한 포인트 가드의 임무인데 그가 그걸 해냈다”라고 칭찬했다.
 
 
차승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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