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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의 난 재현인가"…암호화폐 반토막에 투자자들 패닉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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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락세를 보여 온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23일 한대 5만달러(약 5593만원) 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한숨 소리가 깊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비트코인, 알트코인에 투자했다가 50% 이상 손실을 봤다는 글이 속속 게재되고 있다.
 
코인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월급의 일부를 넣어 수익을 냈는데 코인이 급락했다. 내 인생도 추락하는 기분", "물타기(코인 가격 하락시 추가 매수해 평균 단가를 낮추는 것)는 독을 타는 격", "'박상기의 난' 재현인가" 등의 반응이 나왔다.
 
이날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6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9.86% 하락한 4만8438달러(약 54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같은 시간 약 5680만원(업비트 기준)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알트코인들도 전일 대비 10~20% 하락한 모습을 보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시적인 조정일 것이라는 의견과 지난 2018년 '박상기의 난'이 재현되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당시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폐쇄하겠다"고 엄포를 놓자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다.
 
최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국회에서 가상자산에 대해 "투기성이 강하고 내재가치가 없다. 인정할 수 없는 화폐"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9월 가상자산 거래소를 모두 폐쇄할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내놓았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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