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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1분기 순익 '사상 최대' 1조1919억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1조191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9324억원)보다 28% 증가한 수치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전경. [신한은행]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전경. [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이익 증가 배경에 대해 "2018년 3분기 이후 처음 은행의 순이자 마진이 개선됐고 카드와 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가 성장해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이자이익(2조1181억원)은 대출 증가와 순이자 마진 반등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5.7% 늘었다. 주식 투자 열풍에 힘입어 비이자이익(1조308억원)도 40.4% 불었다. 1분기 신한금융그룹과 신한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각 1.81%, 1.39%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의 1.76%, 1.34%보다 0.05% 뛰었다. 수익성에 기반해 대출을 운용하고 핵심 예금을 확대한 결과라는 게 신한금융의 설명이다.
 
계열사 중에서는 신한금융투자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주식 투자 열기에 수수료가 불어나면서 신금투는 전년 동기의 3.5배에 이르는 168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신한은행의 순이익(6564억원)도 대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1분기보다 4.8% 늘었다. 신한카드 순이익(1681억원)도 1년새 32.8% 불었다. 
 
신한금융그룹은 1분기 대손충당금으로 1878억원을 쌓았다. 라임 CI펀드 피해자에 대한 배상과 관련한 비용 532억원도 반영됐다. 앞서 23일 신한은행은 이사회를 열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손실액 40∼80% 배상)을 수용하기로 했다.
 
홍지유 기자 hong.jiy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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