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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800명 넘나…전날 오후 9시까지 737명 확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프리랜서 김성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프리랜서 김성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23일 800명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737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650명(최종 735명)보다 87명 많은 수치다.
 
밤 9시 이후 발생한 확진자까지 고려하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난 800명 안팎, 많게는 800명 초중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0~400명대를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이달 들어 500~600명대로 올라서더니 700명 선도 훌쩍 넘어섰다. 21~22일을 포함해 이달 들어서만 4번이나 700명대가 나왔다.
 
이날 8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 '3차 대유행' 정점(지난해 12월 25일, 1240명)을 찍고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기 직전인 1월 7일 이후 106일 만이 된다.
 
특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율이 30% 가까이 되며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추가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 추세라면 곧 1000명대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전망도 나온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73명→658명→671명→532명→549명→731명→735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649.9명꼴로 나왔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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