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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박원순 장례식 책임자' 인사발령에···서울시 이례적 "유감"

오세훈 서울시장.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 뉴스1

서울시의회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장례 관련 책임자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이례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서울시의회 최선 대변인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시가 회기 중에 시의회와 소통 없이 인사발령을 한 것은 소통과 화합을 지향하기로 한 약속을 무위로 돌리는 행위”라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집행부와 수차례 안건을 논의해야 하는 임시회 회기 중에 굳이 주요 실·본부·국장을 바꾸는 것은 의정활동에 큰 불편함을 초래함과 동시에 시민 권익까지 침해할 수 있다”며 “6월에 정기인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의 이 같은 결정은 매우 유감”이라고 했다.
 
또 시의회는 오 시장 내곡동 땅 의혹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를 보류하고 시정질문을 오는 6월 정례회로 미루는 등 취임 후 집행부와의 화합을 이어가려고 했지만, 오 시장은 시의회를 도외시했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지난 20일 박 전 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사건 당시 인사 문제, 장례식 문제 등과 관련해 책임 있는 자리에 있었던 인사의 인사명령 조치도 단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전날인 19일 도시교통실장, 행정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서울시가 관련 책임자를 공식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해당 인사는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 전보 발령이 난 행정국장 A씨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의회는 지난 19일부터 제300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시의원 110명 중 101명이 민주당 소속이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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