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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 키움, 프레이타스 빼고 전병우 투입…"수비 강화"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전병우 [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전병우 [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수비를 강화해 6연패 탈출을 노린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2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컨디션이 더 좋은 전병우를 7번 타자 3루수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키움 선발 투수는 외국인 에이스 에릭 요키시다. 연패 사슬을 끊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키움은 팀 타율 0.227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데, 최근 두 경기에선 수비 실수로 결정적인 점수를 내줬다.  
 
홍 감독은 "프레이타스가 20일 경기에서 좋은 타구를 만들긴 했지만, (홈런을 친) 전병우의 컨디션이 더 좋아 보였다. 요키시가 등판하는 경기이니 3루 수비를 강화할 필요성을 느껴서 전병우를 내보냈다"고 설명했다.  
 
최하위로 처진 키움은 연패를 끊고 반등할 동력이 필요하다. 홍 감독은 "전체적으로 흐름이 좋지 않다. 잘 맞은 타구도 잡히고, 추가점이 나와야 할 순간에 나오지 않는다. 연패가 길어지다 보니 선수들 스스로 위축되는 것 같다. 타격엔 사이클이 있으니, 계기가 생기면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대전=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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