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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위로…치료비 지원 등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을 접종받은 한 간호조무사가 사지가 마비되는 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문 대통령이 피해자에 대한 지원책을 검토하라고 21일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로 고통을 겪고 있는 40대 여성 간호조무사와 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지원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해당 간호조무사의 안타까운 상황에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며, 관계 당국에서 직접 찾아가서 상황을 살피고 어려움을 덜어드리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아울러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의학적 인과관계 규명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와 별도로 치료비 지원 등 정부의 지원제도에 따라 할 수 있는 조치들이 신속하게 취해지도록 세심하게 살피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이 실시된 지난달 23일 대전 유성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방문한 접종 대상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기위해 전용 주사기로 신중히 옮기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이 실시된 지난달 23일 대전 유성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방문한 접종 대상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기위해 전용 주사기로 신중히 옮기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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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간호조무사는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45세 여성이다. 지난달 12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뒤 면역 반응 관련 질환인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진단을 받고 사지마비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간호조무사의 남편 이모(37)씨는 지난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부작용을 정부가 책임진다는 대통령님의 말씀을 믿었는데, 연인에게 배신당한 기분"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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