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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뿔났다 "김연경, 페퍼저축은행에 이적시킬 생각 없다"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가 30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4세트 김연경이 서브를 넣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가 30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4세트 김연경이 서브를 넣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흥국생명이 김연경(33)의 신생팀 이적설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흥국생명 김여일 단장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이 김연경의 영입 의사를 수차례 밝히고 있다"며 "우리 팀은 김연경을 이적시킬 의사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0일 창단의향서를 제출한 페퍼저축은행의 가입을 승인했다. 다가오는 2021~22시즌부터 리그에 참가한다. 페퍼저축은행은 신생 구단으로서의 약한 전력을 고려하고 팀을 상징할 만한 간판 선수가 필요해 "김연경의 영입을 원한다"는 이야기가 계속 흘러나왔다. 
 
흥국생명은 "20일 이사회를 통해 6개 구단이 신생팀 창단을 적극 동참하고 새로운 팀 창단을 축하하며 최대한 지원하도록 결의했다"라며 "그러나 규정과 절차에 맞지 않는 당 소속 선수(김연경) 영입을 신생 구단이 언론을 통해 얘기하는 것은 유감스럽다"라고 밝혔다.
 
11년 만에 V리그에 복귀한 김연경은 국외 재진출과 국내 잔류를 놓고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 국내 잔류의 경우 선택지는 흥국생명 소속으로 뛰는 것밖에 없다. 김연경은 흥국생명에서 한 시즌을 더 뛰어야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게 된다. 
 
이에 흥국생명은 "선수 이적 관련해 사전 모의 등의 행위는 한국배구연맹의 규정과 절차에 위배되는 일"이라며 "구단과 소속 선수(김연경)의 이적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 줬으면 한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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