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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족관에서 수달 7마리 코로나19 양성 반응

미국 '조지아 아쿠아리움' 트위터 캡처

미국 '조지아 아쿠아리움' 트위터 캡처

미국 조지아주(州)의 한 수족관에서 수달 7마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19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조지아 아쿠아리움’ 수족관에서 작은발톱수달 7마리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작은발톱수달은 수달 종류 중 가장 작은 종(種)으로 알려졌다.
 
수족관 측은 수달들이 기침과 재채기, 콧물 등 경미한 호흡기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증상 확진자인 직원으로부터 수달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같다는 게 수족관 측 추측이다.
 
수달들은 항상 아크릴 창으로 구분된 공간에 있었기 때문에 관람객들과 접촉하지는 않았다. 수족관 측은 수달들을 비(非)전시 공간에 격리하고,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수족관 측 관계자는 “수달들은 수의사와 직원들로부터 면밀하게 모니터링되고 있다”며 “수달들이 먹고, 쉬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동물들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사례는 다수 알려진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고릴라들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고, 지난해 12월에는 켄터키주(州) 루이빌의 한 동물원에서 눈표범 3마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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